2월 15일(18:00) 수원시 코로나19 상황보고 드립니다.​​

2월 15일(18:00) 수원시 코로나19 상황보고 드립니다.

​ ​ 2020/02/15

[2020. 2. 15.(토) 18:00 기준] “코로나19. 수원시 대응 71보” (확진환자 2명, 의사환자 10명, 자가격리 대상자 64명) ​ ‘혼밥’이 가장 힘들었다고 합니다. 중국 우한지역 교민 700여명이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과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14일간의 격리 생활을 마치고 오늘(15일)과 내일(16일) 이틀에 걸쳐 집으로 향합니다. 인근 지역 주민들도 함께 모여 힘차게 손을 흔들며 작별했습니다. ​ 다시 ‘일상으로의 초대’. 누군가에게는 매일 똑같은 일상일 수 있지만, 짧지 않은 14일의 격리기간을 겪은 후 맞이하는 교민들의 일상은 새롭고 다르게 다가올 것입니다. 교민 한 분 한 분이 홀가분한 마음으로 움츠린 어깨를 펴고 가족의 품에 돌아가실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 교민 여러분, 아산시민, 진천군민, 음성군민 여러분, 그리고 정부합동지원단 여러분. 잘 견뎌주시고, 보듬어주시고, 아낌없는 지원을 베풀어주셨습니다. 다시 한번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지난 목요일(13일), 3차 전세기로 입국한 우한 교민과 중국인 가족 140여명은 이천에 위치한 합동군사대학교의 한 건물에서 생활한다고 합니다. 역시 단 한 명의 확진환자 없이 건강하고 안전한 격리생활을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수원시는 이천시민들께서 보여주신 넉넉한 마음과 공동체정신에 함께 하겠습니다. ​ ○ 2020. 2. 15.(토) 18:00 기준. 수원시 ‘코로나19’ 상황보고 - 확진환자 : 2명 (2명 국군수도병원 격리치료 중) - 의사환자 : 10명 (자가격리) → 10명 검체 검사중 - 자가격리 대상자 : 64명 - 해제자 (누적) : 386명 ​ ※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해당 뉴스기사와 연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