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근 경기도의원, 연무시장 상인역량강화교육 워크숍 참석

이필근 경기도의원, 연무시장 상인역량강화교육 워크숍 참석

 

• 이진원
• 기사입력 2019.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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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역량강화 교육에 참석한 이필근 경기도의원을 비롯한 연무시장 상인들이 교육 종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무시장상인연합회

이필근 경기도의원(민주당·수원1)이 29일 연무시장에서 ‘2019 반딧불이 연무시장 상인역량강화 교육’에 참석해 지역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 의원을 비롯해 연무시장 상인 50여 명이 참석해 반딧불이 연무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 의원은 시장 상인들과 함께 전체 교육에 참여해 반딧불이 연무시장 상인들과 부족한 공영주차장 및 공용화장실 신설 및 주말 풍물시장 운영 등에 대해 논의했다.

연무시장 상인회 관계자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필근 의원이 직접 참여해 시장 상인들과 함께 의견을 나눴다는 점이 의미있는 일”이라면서 “상인회 모두가 힘을 합쳐 다시 찾고 싶은 연무시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상인들이 적극적으로 활동에 나서고 있어 함께 교육에 참여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상인들이 소비자 유인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는 것을 보면서 연무시장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반딧불이 연무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지자체의 지원을 받는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상인교육도 강사가 일방적으로 교육하는 방식이 아닌 상인들 스스로가 서로 점검하고 교육하는 형태로 상인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진원기자/yjw@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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