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Gallery 영통, 월란민화연구회 작품 전시展

수원시 영통구, Gallery 영통, 월란민화연구회 작품 전시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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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선 기자
기사입력 2019-07-03

 

수원시 영통구 「Gallery 영통」에서는 지난 1일부터 ‘우주를 품다’라는 주제로 월란민화연구회의 창작 민화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월란민화연구회(이하 월란회)’는 월란 정봉훈 선생의 호에서 따와 2010년에 창립된 모임으로 (사)한국민화협회 공모전에서 수상경력이 있거나 정봉훈 선생에게 5년 이상 지도 받은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올해 춘천 KBS에서 정기회원전을 개최하여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작가는 총10명으로, 전시를 기획한 정봉훈 작가는 “7월 Gallery 영통에서 진행되는‘우주를 품다’민화展은 획일적인 작품 활동이 아닌 전통의 기법을 기반으로 작품에 현대적인 시각을 녹여내는 작업을 한 작품들로써 관람객들에게 창작민화의 진수를 경험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총 37여점으로 영통구청사 내 「갤러리 영통」1, 2층에서 7월 25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