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수원 반딧불이 연무시장은?”/ (2)=“반딧불이 연무시장의 심부름꾼으로 날마다 최선 다해” - (안종국 반딧불이 연무시장 상인회장)/ (3)= “전국 전통시장 중 ‘축제가 멋진 시장’ 으로 선정됐죠” - (이은숙 반딧불이 연무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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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
(1)“수원 반딧불이 연무시장은?” |
(2)“반딧불이 연무시장의 심부름꾼으로 날마다 최선 다해” - (안종국 반딧불이 연무시장 상인회장) |
(3)“전국 전통시장 중 ‘축제가 멋진 시장’ 으로 선정됐죠” - (이은숙 반딧불이 연무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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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수원 반딧불이 연무시장은?”
85년 시장 개설… 2011년 22번째 전통시장으로 인정
1985년 시장 개설 후 2011년 12월 30일에 수원시 22개의 전통시장 중 막내로 인정시장이 되었습니다. 그 후 탄탄한 상인회가 조직되면서 2013년 상인대학과 상인대학원을 수료하는 등 내실을 다지면서 연무동의 지역주민을 위하여 7회 차에 접어든 김장 나눔 봉사와 시장 홍보를 위한 문화공연과 마케팅을 꾸준히 하고 한 단계 업그레이드를 위하여 2017년에‘반딧불이연무시장’으로 시장명을 변경하였습니다. 저작권자 © 새수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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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반딧불이 연무시장의 심부름꾼으로 날마다 최선 다해” - (안종국 반딧불이 연무시장 상인회장)
인터뷰 | 안종국 반딧불이 연무시장 상인회장
22개 전통시장 중 막내…시장 활성화 위해 혼신
“첫인상이 뚜렷하다.” 말 수도 적고 단답형의 스타일이다. 인터뷰가 조금은 힘들겠다는 느낌이 느슨했던 초여름의 더위를 털어내며 필자를 긴장시킨다. 몇 마디 말을 섞다 인터뷰 용 사진 컷이 필요해 홀로 나가 포즈를 부탁했다. 의외로 서글서글하다. 처음엔 낯을 가리는 느낌이었다. 하지만 행동은 의외로 시원시원하다. 무장타입이다. 아니나 다를까 수원시 생활체육회 축구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고 했다. 양궁협회 회장도 4년이나 했다고 한다. 짙은 눈썹과 뚜렷한 이목구비, 확고한 신념, 진짜 남자 같은 느낌이 든다. 조만간에 시간을 내 소주라도 한 잔 기울이고 싶은 생각이 정수리를 타고 흐른다. 왜 심부름꾼이란 별명이 붙었냐고 물으니 회장은 상가 점주들의 심부름을 하는 자리가 아니냐고 반문한다. 자신은 늘 부족한 점이 많다고 생각한단다. 그래서 자신의 부족한 점을 메우는 최선의 방법은 성실하고 부지런한 길 밖에 없다고 생각해 열심히 한다고 했다. 가끔 교수들이나 전문가들이 지역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관에서 토론이나 세미나를 주최해주지만 그들은 거의 이론과 말로서 상대를 설득하려 한다고 했다. 그건 별 도움이 안 된다고 잘라 말했다. 상인들의 곁에서 상인들과 호흡하며 소통하고 그들의 어려움과 고충을 같이 경험하고 공감할 때 진정한 발전이 있다고 했다. 백번 맞는 말이다. 그간 상인회장을 해오면서 가장 보람 있었던 일을 물으니 다이소의 입점을 막은 게 상인들을 위해서 가장 보람 있는 일이었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자본주의 국가에서 법에만 어긋나지 않으면 관이란 곳에서 상가들의 자유경쟁을 막는 것은 한계가 있다고 했다. 저번 연무지구의 ‘다이소’ 입점을 막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원인은 그 곳 상인들과 지역정서가 맞는 업체, 즉 부동산 등에서 얻은 정보라고 말했다. 그래서 미리 허가나 공사가 들어가기 전에 막을 수 있다고 했다. 지역민들의 끈끈한 유대가 없었으면 불가능한 일이라고 안회장은 공을 지역민들에게 돌렸다.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안종국 상인회장의 군더더기가 없는 대화 속에서 일관된 점이 하나 있었다. 거의 모든 공을 남에게 돌리는 스타일 이었다. 어떤 일이든 간에 자기 자신의 역할보다 남의 역할이 중요했다고 말하며 고마워하는 스타일이다. 연무시장의 상인들이 왜 안종국 상인회장의 재선을 택했는지 어렴풋이 짐작이 가는 순간이었다. 그는 의협심도 강해서 지역 방범대장을 수년간 역임했다고 한다. 겉모습에서 삼국지의 장비나 관우 같은 모습이 연상된다. 관우는 서당의 훈장선생님 출신이다. 안종국 연무시장 상인회장은 매우 진취적이고 탐구적인 모습도 갖추고 있었다. 소박하고 소탈하며 굵직한 외모와는 달리 내면엔 낭만적인 모습도 함께한 보기 드문 인물이다. 참으로 인터뷰가 재미있고 보람됐다. ▲ 시장 명에 반딧불이란 이름이 붙은 까닭은? ▲ 수원시 22개 전통시장 중 가장 늦게 탄생된 사연은? ▲ 연무시장의 심부름꾼이라 불리시는 이유는? ▲ 회장님이 생각하시는 전통시장의 개념과 바람직한 모습이란? ▲ 연무시장이 가장 시급하게 개선이나 보강 되어야 할 점이 있다면? ▲ 수원시 지역경제과에 바라는 점이 있으시다면? ▲ 회장님만의 좌우명이 있다면?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글=김동초 대기자 저작권자 © 새수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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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전국 전통시장 중 ‘축제가 멋진 시장’ 으로 선정됐죠” - (이은숙 반딧불이 연무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장)
인터뷰 | 이은숙 반딧불이 연무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장
Q: 문화관광형시장이란? Q: 문화관광형시장에 선정된 후 반딧불이 연무시장의 변화는 무엇인가요? Q: 문광형시장 선정 후 가장 크게 바뀐 점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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