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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PRNewswire] 인터넷 화면으로 제공되는 중국 최초의 지진 조기경보시스템/ (2)=경기도, 지진 조기경보시스템 내년 3월 구축 완료 / (3)=경주서 규모 2.5 지진 발생… “3년 전 9·12 지진의 여진”

(1)=[PRNewswire] 인터넷 화면으로 제공되는 중국 최초의 지진 조기경보시스템/ (2)=경기도, 지진 조기경보시스템 내년 3월 구축 완료 / (3)=경주서 규모 2.5 지진 발생… “3년 전 9·12 지진의 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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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1)[PRNewswire] 인터넷 화면으로 제공되는 중국 최초의 지진 조기경보시스템
(2)경기도, 지진 조기경보시스템 내년 3월 구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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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PRNewswire] 인터넷 화면으로 제공되는 중국 최초의 지진 조기경보시스템

송고시간 | 2019-06-11 19:39

 


-- 청두첨단기술지구에서 시행

(청두, 중국 2019년 6월 11일 PRNewswire=연합뉴스) 5월 22일, 지진 조기경보 기술의 연구개발에 중점을 두는 Chengdu Hi-tech Institute of Care-Life와 Beijing Kuyun Interactive Technology Co., Ltd.가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중국 최초의 인터넷 지진 조기경보시스템을 공식적으로 선보였다.

이 시스템이 작동하는 상태에서 지진이 발생할 경우, Kuyun 모듈이 설치된 인터넷 대형 화면이 지진 도착 전에 조기경보를 발송하고, 사용자가 위험을 피하도록 상기시켜 사상자를 줄인다. Chengdu Hi-tech Institute of Care-Life 소장 Wang Tun은 지진 조기경보시스템이 수억 명의 인구에 위험을 피할 수 있는 정보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쓰촨성 원촨에서 대지진이 발생한 이후, Chengdu Hi-tech Institute of Care-Life와 파트너들은 중국의 지진 조기경보 기술을 처음부터 개발하면서, 지진 조기경보 기술 분야에서 혁신을 이뤘다. 이 기술 덕분에 중국은 멕시코와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지진 조기경보 역량을 갖추게 됐다.

 

중국 남서부에 위치한 쓰촨성은 지진이 자주 발생한다. 2008년 원촨에서 대지진이 발생할 당시, Wang Tun은 오스트리아 학술원(Austrian Academy of Sciences)에서 이론 물리학 박사 후 연구원(postdoctoral fellow)으로 근무 중이었다. 대지진으로 인해 발생한 수많은 사상자를 본 그는 중국으로 귀국해 청두첨단기술지구에 Institute of Care-Life를 설립했다.

2019년 5월 13일, 세계기상기구(World Meteorological Organization, WMO)가 스위스 제네바에서 'MHEWC-II'를 개최했다. 중국에서 참가한 유일한 대표 연설자였던 Wang Tun은 기조연설 중에 중국의 복합 위험 조기경보 기술 성과의 발전을 소개했고, 그의 연설은 80개가 넘는 국가에서 온 대표들의 관심을 모았다. Wang Tun은 "복합 위험 조기경보 기술은 중국이 개발 중인 기술 중 하나"라며 "쓰촨성의 지진 조기경보 핵심 실험실과 Chengdu Hi-tech Institute of Care-Life는 복합 위험 기술의 통합에 관한 기술 연구를 진행하고자 여러 대학의 자원을 조정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Chengdu Hi-tech Institute of Care-Life의 발표에 따르면, TV 지진 조기경보 시스템은 쓰촨성 내 13개 도시와 현으로 확대되고, 쓰촨성 지진 지역의 60%를 차지하는 79개 지구와 군을 커버한다고 한다.

출처: Chengdu Hi-tech Industrial Development Z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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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도, 지진 조기경보시스템 내년 3월 구축 완료

 

경보발령 시간 50초→2020년 10초 이내로… 교량·터널 등 공공시설도 내진보강

 

 

경기도는 최근 경주 지진 발생으로 인해 지진 문제가 부각됨에 따라 당초 내년 5월까지 구축계획이었던 지진 조기경보시스템을 2개월 앞당겨 3월 말까지 완료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내년 3월까지 3억 2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경기도재난안전본부와 도내 17개 소방서에 지진 조기경보시스템을 도입한다.

지진 조기경보시스템은 기상청에서 전송한 지진정보를 관공서나 학교 등 공공시설 내에 설치된 지진경보장치로 전달해 지진규모별 행동요령을 자동으로 방송하는 장치다.

도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기상청이 현재 경보발령에만 50초가 소요되는 지진 조기경보체계를 오는 2020년까지 10초 이내로 줄이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며 “지진파의 특성을 고려하면 200㎞ 거리에 피해 지역이 위치할 경우 10초 이내에 지진 정보를 하면 최소 25초 이상의 대피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경기도도 기상청과 연계해 초기경보시스템을 구축, 인명피해를 줄이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경필 경기지사는 경주 지진과 관련해 한반도 어느 곳도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생각으로 지진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 지사는 지난 13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지진발생 긴급점검회의를 열고 “역대 최대 규모의 지진 발생으로 경기지역 주민들도 곳곳에서 건물이 흔들리는 진동을 느꼈다.

이제 한반도 어느 곳도 지진 안전지대라고 볼 수 없게 됐다”면서 “도민의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본부를 중심으로 대응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남 지사는 “공공과 민간 시설물의 내진 대책이 필요하다”며 “신규건축물에 대한 내진설계를 강화하고 기존 건축물에 대해서도 내진보강 유도를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도내 교량과 터널, 수도, 병원 등 공공시설물은 모두 5천402개로 이 가운데 내진확보가 된 시설물은 절반가량인 2천752개소다. 이에 도는 투자 우선순위를 정해 공공시설물에 대한 내진보강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지진대응체계 강화와 관련해 올해 말까지 도내 1천236개소에 달하는 지진대피시설을 일제 점검하고 매년 2회 실시하는 관계기관 합동훈련을 매년 4회로 확대 실시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김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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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서 규모 2.5 지진 발생… “3년 전 9·12 지진의 여진”

입력 : 2019-06-12 00:24

 


경북 경주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1일 오후 11시18분53초쯤 경주 남남서쪽 9㎞ 지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일어났다. 진앙은 북위 35.76도, 동경 129.19도다. 진원 깊이는 19㎞다.

이 지진으로 경북 지역에서는 최대 진도 3의 진동이 감지됐다. 이는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느낄 수 있고 정지된 차가 약간 흔들리는 정도다.

기상청은 “2016년 9월 12일 발생했던 규모 5.8 지진의 여진”이라며 “지진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문지연 기자 jymoon@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3388453&code=61121111&cp=n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