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이달 425억 규모 용역업체 심사 진행
기사입력 2019-04-03
LH는 이달에 총 425억2000만원 규모의 용역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2일 LH에 따르면 이달에 총 16건의 용역업체 선정을 위한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중 설계공모 심사가 8건으로 절반을 차지한다.
설계공모 심사 대상은 △인천용현1 가로주택정비사업 △충남도청 RH10-1BL △양산사송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조경(공원ㆍ녹지) 기본 및 실시설계 △인천검단 AA5BL △인천검단 AA19BL △인천검단 AA10-2BL 등이다.
LH는 최근 공모한 수원당수지구 B-2BL 공동주택 설계용역(설계용역비 약 20억6900만원)과 화성능동지구 B-1BL 공동주택 설계용역(설계용역비 25억2600만원)에 대해 다음달 중 심사를 진행하고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원당수지구 B-2BL 공동주택은 신혼희망타운으로 조성되며, 총 400가구를 신축할 예정이다.
공공분양이 266가구, 행복주택이 134가구로 계획돼 있다.
화성능동지구 B-1BL 공동주택도 신혼희망타운으로 조성되며, 총 511가구로 게획돼 있다.
공공분양이 340가구, 행복주택이 171가구다.
2개 사업지 모두 전용면적 55㎡인 소형주택으로 구성된다.
황윤태기자 h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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