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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영통구, 시승격 70주년 특별전시회

수원 영통구, 시승격 70주년 특별전시회

이인희  |  news@mediawhy.com

 

승인 2019.03.10  

 

 
▲ 수원 영통구가 3.1운동 100주년과 시승격 70주년을 맞아 특별 기획전을 열고 있다.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수원 영통구가 3.1운동·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해 구청 민원실에서 문인화 특별기획전을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3월 한 달 동안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문인화(文人畫)를 그리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됐다. 

전말연 영통구 여성민방위대장 등 6명이 영통구에 “3.1운동 100주년,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회를 열어 보자”고 제안했고, 영통구는 작품을 민원실에 전시하기로 했다.

‘나는 조선의 기생이다 –김향화’, ‘소나무, 백로’(수원시 시목, 시조) 등 작품 18점이 전시됐다. 

‘문인화’는 직업 화가가 아닌 시인, 학자 등 조선 시대 사대부 계층이 취미로 그린 그림을 말한다. 

대개 먹을 사용해 간략하게 그린 후 시 형태의 글을 적고, 엷게 채색하는 기법을 사용한다. 

영통구는 3월 31일까지 민원실에서 전시를 한 후 동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을 순회하며 전시회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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