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분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장, 수원 청소년 시설 확충 결실

박옥분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장, 수원 청소년 시설 확충 결실

• 김현우
• 기사입력 2019.01.13

지난 10일 수원 팔달구 송산빌딩에서 열린 '수원시 여자단기청소년 쉼터' 개관식에 참여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박옥분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박옥분 위원장



‘수원시 여자단기청소년 쉼터’가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박옥분 위원장(민주당·수원1) 등의 노력으로 지난주 문을 열었다.

13일 박 위원장에 따르면 청소년 시설인 ‘수원시 여자단기청소년 쉼터’가 지난 10일 수원 팔달구 송산빌딩에 문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게 됐다.

이번에 문을 연 쉼터는 가출한 여자 청소년들이 각종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보호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평소 아동과 청소년 복지 증진에 큰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 위원장은 이번 쉼터의 문을 열기 위한 사업비 총 14억 원 중 4억 원을 경기도의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지원하며 그 역할을 다시 한 번 해냈다.

박 위원장은 “도비 지원을 통해 청소년쉼터 개소라는 결실을 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여자단기청소년 쉼터가 가출청소년들의 보호와 심리적 안정이라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향후 가정과 학업에 복귀하는데 일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쉼터 개관식에는 박 위원장을 비롯해 염태영 수원시장 등 30여명이 자리해 축하했다.

김현우기자/kplock@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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