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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특례시 주요 관심사업 등 종합/신세계 스타필드, KT& G, 대형쇼핑몰 및 주거 공원

신세계, '스타필드수원' 계열사 등록…"본격 개발 착수"

신세계, '스타필드수원' 계열사 등록…"본격 개발 착수"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2018-11-02 16:17 송고


스타필드 고양 전경 © News1


신세계는 2일 '스타필드수원'을 계열회사에 추가하고, 본격적인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스타필드수원은 KT&G의 옛 연초제조장이 있던 수원 대유평지구에 지어진다. 국철 1호선 화서역과 가깝고, 녹지 비율이 높아 서수원의 '노른자' 땅으로 꼽히는 지역이다.

앞서 KT&G는 26만8077㎡에 달하는 해당 부지에 상업시설과 업무시설 개발을 추진하면서 신세계와 손을 잡았다.

양측은 지난 6월 29일 연내 복합상업시설 개발을 위한 합작투자회사 설립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분율은 50대 50이며, 자산총액은 240억원이다.

한편 신세계프라퍼티는 경기 하남과 고양, 서울 코엑스에 스타필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경기 안성·인천 청라·경남 창원·충북 청주 등에 추가 설립을 추진 중이다. 


ke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