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국회 후반기 상임위 경인의원 국토위 12명 포진

20대 국회 후반기 상임위 경인의원 국토위 12명 포진

김재득 jdkim@joongboo.com  2018년 07월 16일

 

 

경인지역 여야 의원들의 20대 국회 후반기 상임위 배정 결과 지역현안과 직결되는 국토교통위에 가장 많은 12명이 포진하는 등 인기 상임위임을 입증했다.

반면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에는 단 한명도 신청하지 않는 등 상임위 쏠림 현상을 보였다.

최대 인기 상임위로 꼽히는 국토교통위에는 총 30명 가운데 위원장을 비롯한 12명이 포함됐다. 상반기 9명에 비해 다소 증가했다.

민주당에서는 간사에 윤관석 의원을 비롯, 김철민 신창현 임종성 김영진 의원, 한국당에서는 위원장에 박순자 의원과 홍철호 이현재 함진규 송석준 민경욱 의원, 바른미래당은 이학재 의원 등이다.

또한 법제사법위에는 민주당 백혜련 표창원 조응천 의원과 한국당 주광덕 의원이 확정됐다.

정무위에는 민주당 간사인 정재호 의원을 비롯해 이학영 유동수 전해철 김병욱 의원이, 한국당은 김성원 의원, 바른미래당은 유의동 의원이다.

기획재정위는 위원장에 민주당 정성호 의원과 간사에 김정우, 위원으로는 김경협 김두관 조정식 이원욱 윤후덕 의원과 한국당 심재철 의원,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에는 민주당 이종걸 박광온 의원과 한국당 이우현 의원이 포진했다.

교육위에는 위원장에 바른미래당 이찬열 의원을 비롯, 민주당 박찬대, 한국당 홍문종 의원이, 문화체육위에는 위원장에 민주당 안민석 의원과 유은혜 소병훈 의원, 한국당 한선교 의원이다.

외교통일위에는 민주당 송영길 원혜영 이석현 의원, 한국당 원유철 윤상현 의원, 바른미래당 정병국 의원이, 국방위에는 민주당 김진표 홍영표 의원이 포함된 반면 한국당에서는 한명도 신청하지 않았다.

행정안전위에는 민주당 김병관 김민기 김한정 의원과 한국당 김영우 안상수 의원이,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는 위원장에 한국당 홍일표 의원을 비롯, 민주당 박정 권칠승 백재현 의원과 한국당 정유섭 의원, 바른미래당 이언주 의원 등이다.

보건복지위에는 민주당 김상희 신동근 김현미 의원과 한국당 간사인 김명연 신상진 의원, 환경노동위는 위원장에 한국당 김학용 의원과 민주당 설훈 윤호중 김태년 의원 등이 포함됐다.

상반기 3명(김철민 김한정 안상수)의 의원이 신청했던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는 전무했다.

이밖에도 국회운영위에는 위원장인 민주당 홍영표 의원을 비롯 신동근 김병욱 권칠승 의원과 한국당 김성원 정유섭 의원, 바른미래당 유의동 의원이, 여성가족위에는 민주당 표창원 김정우 의원, 정보위는 위원장에 바른미래당 이학재 의원과 민주당 간사인 김민기 의원, 홍영표, 전해철, 김태년 의원, 한국당 한선교 의원 등이다.

국회 예결위에는 위원장인 한국당 안상수 의원을 비롯, 민주당 간사인 윤호중 의원과 박찬대 조응천 표창원 백혜련 이종걸 의원, 한국당 함진규 김성원 의원, 바른미래당 유의동 의원 등 10명으로 상반기 12명보다 2명이 줄었다.

김재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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