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판교 테크노밸리, 성남 금토동에 조성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2/01/2017120100192.html
58만㎡ 규모 2022년까지 준공
경기도 성남시 금토동 일대에 미래금융산업 관련 기업이 주로 입주하게 될 제3판교 테크노밸리가 조성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판교 일대는 기존의 제1판교, 조성 중인 제2판교 테크노밸리를 포함해 167만㎡ 규모의 첨단산업지구가 된다.
남경필 경기지사는 11월 30일 기자회견에서 "판교 테크노밸리의 성공을 이어가기 위해 국토교통부 등과 논의해 제3판교 조성을 결정했다"며 "주거 시설 부족 등 기존 판교 근로자의 고충을 해결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 금융산업 준비를 위해 2022년까지 제3판교 조성을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3판교 테크노밸리는 제2판교(판교 제로시티)와 인접한 금토동 일대 58만3581㎡가 후보지이다. 경부고속도로를 사이에 두고 동쪽 1구역(6만7910㎡)과 서쪽 2구역(51만5671㎡)으로 나뉜다. 1구역은 100% 보전녹지지역이고, 2구역은 일반주거·자연녹지지역이다. 정부가 11월 29일 발표한 '주거 복지 로드맵'에 포함된 지역이어서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개발이 쉽다는 장점이 있다고 경기도는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 성남시,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도시공사 등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한다.
제3판교 테크노밸리는 핀테크, 블록체인 등으로 대표되는 미래 금융산업이 들어설 혁신클러스터와 첨단산업이 입주할 융·복합 클러스터, 생활 지원 시설 중심의 근린 클러스터 등 3개 구역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경기도 는 첨단산업과 금융산업 관련 기업 500여 개가 입주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사회 초년생, 신혼부부 등을 위한 맞춤형 공동 주택 3300가구도 공급할 계획이다.
남 지사는 "제3판교 테크노밸리의 키워드는 '밸런스'로 판교 제로시티에 없던 주거와 여가 기능, 미래 금융산업을 집중 육성해 삶터와 일터, 자연이 공존하는 미래형 도시의 기준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남경필 경기지사는 11월 30일 기자회견에서 "판교 테크노밸리의 성공을 이어가기 위해 국토교통부 등과 논의해 제3판교 조성을 결정했다"며 "주거 시설 부족 등 기존 판교 근로자의 고충을 해결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 금융산업 준비를 위해 2022년까지 제3판교 조성을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3판교 테크노밸리는 핀테크, 블록체인 등으로 대표되는 미래 금융산업이 들어설 혁신클러스터와 첨단산업이 입주할 융·복합 클러스터, 생활 지원 시설 중심의 근린 클러스터 등 3개 구역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경기도 는 첨단산업과 금융산업 관련 기업 500여 개가 입주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사회 초년생, 신혼부부 등을 위한 맞춤형 공동 주택 3300가구도 공급할 계획이다.
남 지사는 "제3판교 테크노밸리의 키워드는 '밸런스'로 판교 제로시티에 없던 주거와 여가 기능, 미래 금융산업을 집중 육성해 삶터와 일터, 자연이 공존하는 미래형 도시의 기준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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