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하늘 지키기' 3~4일 수원환경교육한마당
수원시평생학습관서, 미세먼지 없는 수원 만들기 위한 행사 다채
2017-10-30 17:19:13최종 업데이트 : 2017-10-30 17:47:50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
수원의 대표적인 환경교육 축제인 ‘수원환경교육한마당’ 오는 11월 3일 ~ 4일 이틀간 수원의 대표적인 환경교육 축제인 ‘제5회 수원환경교육한마당’행사가 수원시평생학습관에서 열린다.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환경교육네트워크가 협력하는 이 프로그램은 ‘맑은 하늘 지키기 실천 프로젝트’란 주제로 미세먼지 없는 수원을 만들기 위한 행사다. 참여자들의 공동 실천미션 수행과 이와 연계한 퍼포먼스와 명사 초청 특별 강연이 마련된다. 행사 첫날인 3일엔 ‘환경교육 우수사례 발표’와 ‘청소년 환경동아리 발표대회’가 열린다. 4일엔 야외마당에서 펼쳐지는 ‘수원환경교육 박람회’를 시작으로 대강당에서는 ‘환경연극 공연’, ‘명사초청 강연’, ‘수원환경교육한마당 기념식’, 그 외 다양한 환경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환경교육 우수사례 발표’와 ‘청소년 환경동아리 발표대회’는 환경교육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수원시 환경교육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다. 또 수원시의 다양한 환경교육 기관․단체의 환경교육 프로그램과 전국단위 환경교육 프로그램 중 우수 프로그램을 초청해 선보이는 ‘수원환경교육 박람회’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것으로 보인다. 대강당에서 열리는 ‘수원환경교육한마당 기념식’은 ‘청소년 환경동아리 시상식’에 이어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임영욱 교수(연세대학교 환경공해연구소 부소장)의 '미세먼지 속 내 몸은 건강한가?'라는 주제로 특별강연도 열린다. 수원시에서 제작한 ‘보물을 찾아서’ 환경연극 공연과 올 한해의 수원시에서 진행한 환경교육 현장 사진과 작품을 모아 전시하는 ‘한마당 전시회’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이어진다. 조인상 환경국장은 “수원환경교육한마당은 수원의 주요 공원 및 숲, 하천 등에서 운영되고 있는 다양한 환경교육을 한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써 참여하는 청소년과 시민들이 환경교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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