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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특례시의 종합/*염태영( 前 수원특례시장

염태영 "일자리 창출에 모든 역량"…집무실에 '일자리 상황판'

염태영 "일자리 창출에 모든 역량"…집무실에 '일자리 상황판'

(수원=뉴스1) 최대호 기자 | 2017-06-04 14:25 송고
염태영 경기 수원시장 집무실에 설치된 일자리 상황판. © News1
'일자리 대통령'을 기치로 내건 문재인 대통령이 집무실에 일자리 상황판을 설치하자 염태영 경기 수원시장도 집무실에 자체 일자리 상황판을 설치,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4일 수원시에 따르면 염태영 시장은 지난달 31일 집무실에 설치한 '일자리 상황판'을 매일 점검하며 '수원 일자리' 상황을 직접 챙기고 있다.

시 일자리 상황판을 통해서는 고용률·실업률·취업자수·일자리 목표 공시제 등 수원 일자리 현황과 전국 일자리 현황 등을 상세히 볼 수 있다. 

수원시 취업자 수는 청년·장년·여성항목으로 분류됐다.

△양질의 공공일자리 확대 △수원고용전략계획 수립 △수원형 청년 해외 취업 브랜드 사업 △미래 일자리 전략사업 육성 △청년친화적 일자리 창출 △수원형 단계별 창업지원시스템 운영 등 지역 대표 일자리 사업을 소개하는 메뉴도 있다.

앞서 시는 새 정부의 '공공부문 일자리창출' 정책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최근 정부에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한 정책을 제안하기도 했다.

염태영 시장은 "새 정부 기조에 발맞춰 일자리 창출을 시정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공직자들도 일자리창출에 행정력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sun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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