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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군공항 이전 관련 공공갈등 해소방안 연구’ 착수보고회 개최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군공항 이전 관련 공공갈등 해소방안 연구’ 착수보고회 개최

갈등해소 및 지속성 있는 갈등 예방 위한 정책적 제언 제시

이성재 | gado333@hkbs.co.kr | 2017.06.02

[수원=환경일보]이성재 기자 = 수원시의회에서는 조명자 의원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군공항 이전에 따른 화성시와의 갈등해소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군공항 이전 추진에 따른 공공갈등 해소 연구회(대표의원 조명자)’가 1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활동 착수보고회를 열고, 민의를 대변하는 의회차원의 갈등해소 방안을 모색한 것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수원군공항의 화성시 화옹지구로 예비이전후보지 발표 이후의 구체적인 갈등 쟁점을 파악했다. 이어 그간의 갈등관리 방안을 재검토하여 구체적인 지역 상황을 반영한 상생적 논의를 펼쳐나갈 수 있도록 연구활동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연구단체에서는 향후 이해관계 기관에 대한 분석과 효과적인 소통 채널을 검토하고 상생적 논의의 장을 펼쳐, 갈등해소 및 지속성 있는 갈등 예방을 위한 정책적 제언을 제시할 계획이다.

조명자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활동은 의회의 역할에 초점을 맞춘 시민 의견 수렴과 각 기관의 입장을 분석하여 윈윈으로의 갈등관리 프레임을 탐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공항 이전 추진에 따른 공공갈등 해소 연구회’는 조명자 대표의원을 비롯한 염상훈, 김진우, 이재식, 민한기, 유철수, 유재광, 장정희, 이철승 의원 등 총 9명의 의원이 오는 10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gado3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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