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도시 수원’ 조성 민간·공공 조경관리 상생
市, 전국 첫 ‘발전 기본계획’ 수립
이관주 기자 leekj5@kyeonggi.com 노출승인 2017년 03월 02일
수원시가 민간ㆍ공공분야 조경의 동반 발전을 위해 전국 최초로 ‘민간분야 조경발전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한다. 2일 시에 따르면 시는 공공분야 중심의 조경정책ㆍ대 시민 녹지서비스 한계를 극복하고, 공동주택 등 조경 관리를 위한 민간분야 역량 강화에 나섰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달 28일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에서 용역 착수보고회를 여는 등 계획 수립을 위한 쟨 걸음에 나섰다.
이날 보고회에선 ▲공동주택 등에 대한 민간 자체 조경관리 매뉴얼 보급 ▲조경 관리자 교육 ▲조경관리 장비 대여 ▲조경관리 산물 처리시스템 구축 ▲밀식목 관리 방안 수립 ▲재해 우려목 관리 방안 수립 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한상율 공원녹지사업소장은 “민간, 공공분야 조경의 균형 발전을 위한 첫 삽을 떴다”면서 “각계각층 의견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개발해 시민과 함께하는 ‘녹색환경도시 수원’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관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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