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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세사업자 노후 간판 산뜻하게 바꿔준다!간판개선 보조사업, 교체 비용 최대 200만 원 지원

수원시, 영세사업자 노후 간판 산뜻하게 바꿔준다!간판개선 보조사업, 교체 비용 최대 200만 원 지원

김양훈 기자 dpffhgla111@hanmail.net | 승인2017.01.31 20:08
간판개선 보조사업으로 미관이 개선된 팔달문 인근 한 건물 모습ⓒ대한뉴스

[대한뉴스=김양훈 기자] 수원시는 도시 미관을 살리기 위해 영세 개인사업자 상점의 노후 간판을 개선해 주는 ‘간판개선 보조사업’ 신청자를 28일까지 공모한다.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에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수원시청 도시디자인과를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또 간판 개선 비용의 70%를 지원한다(최대 200만 원). 보조금은 3월 옥외광고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급된다.

 

특히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며 바(Bar) 형태의 입체형 간판 디자인 안을 제출하면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과도한 배경 패턴·채도로 가독성이 떨어지지는 디자인은 피해야 한다.

 

간판개선 보조사업은 그동안 노후간판 교체 의사가 있었지만 적지 않은 비용 부담 때문에 고민하던 영세 사업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수원시 관계자는 “간판개선 보조사업은 도시경관 개선뿐 아니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좋은 사업”이라며 “사업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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