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충남도지사, 오는 25일 수원시에서 수원시청 포럼 강연 할 예정

안희정 충남도지사, 오는 25일 수원시에서 수원시청 포럼 강연 할 예정

이명관 기자 mklee@kyeonggi.com 노출승인 2016년 10월 10일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차기 대권 주자 중에 한 명으로 꼽히는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수원포럼’ 강사로 나선다.

10일 수원시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에 이어 안 충남도지사를 오는 25일 오후 4시30분 ‘제76회 수원포럼 강사’로 나선다고 밝혔다.

오는 강연에는 안 충남도지사가 6년 동안의 행정경험을 통해 깨달은 점 등을 40분 동안 이야기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강연이 끝난 이후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토크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서로 간 가진 생각을 이야기로 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안 충남도지사는 지난달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대중, 노무현의 못다 이룬 역사를 완성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역사를 한 걸음 더 전진시켜 내겠다”며 대권에 대한 도전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명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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