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톨릭미술가협회(회장 안병철)는 30일부터 9월 4일까지 수원 신풍동 수원시립 아이파크 미술관에서 회원전을 연다.
‘하느님의 자비, 아름다움으로 깨어나라’를 주제로 수원교구 가톨릭미술가회(회장 양단철)가 주관하는 이 전시회에는 13개 교구 회원 194명이 참여해 서양화ㆍ한국화ㆍ조각ㆍ도예ㆍ유리화 등 220여 점을 선보인다. 2016 수원 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순교지인 화성을 널리 알리고 신자들에게 하느님의 자비를 느끼도록 이끌기 위한 전시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