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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은나라 칸(사진, 활동)/-전시회촬영: 미술단체,작가,전시작품및장소 게재

수원시 행궁동 주말 전시회 등 볼거리= [1] 화성행궁 광장- 전국무궁화 축제/ [2]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3] 대안공간 눈 전시실(*현재 전시 중인 작품을 작가 별 촬영한 사진)(*책, 도록에서 ..

수원시 행궁동 주말 전시회 등 볼거리= [1] 화성행궁 광장- 전국무궁화 축제/ [2]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3] 대안공간 눈 전시실(*현재 전시 중인 작품을 작가 별 촬영한 사진)(*책, 도록에서 발췌)/ [4] 수원천 350점 화성사진 전시  http://blog.naver.com/jcyang5115/22078052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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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1]화성행궁 광장- 전국무궁화 축제

[2]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3]대안공간 눈 전시실(*현재 전시 중인 작품을 작가 별 촬영한 사진)(*책, 도록에서 발췌)

[4]수원천 350점 화성사진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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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제목 또는 내용 분리 )*******

[1]화성행궁 광장- 전국무궁화 축제

'화성행궁에 무궁화가'

http://news1.kr/photos/view/?2065932


2016/08/05 13:45 송고   
\'화성행궁에 무궁화가\'
  

 

(수원=뉴스1) 이재명 기자 - 5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린 제26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이 우리꽃 무궁화를 살펴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수원시가 산림청으로부터 유치해 지난 4년 동안 \'무궁화 수원 축제\'를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마련한 전국단위 축제로 오는 8일까지 열린다. 2016.8.5/뉴스1 2expul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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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행궁광장서 열려

등록일 : 2016-08-05 14:05:16 | 작성자 : 시민기자 하주성
 
달아달아 밝은 달아
넷 나라에 비춘 달아
쇠창을 넘어와서
나의 마음 비춘 달아
계수나무 버혀내고
무궁화를 심으과저

만해 한용운의 옥중시인 ‘무궁화 심으과저’란 시이다. 무궁화는 6월부터 10월까지 전 나라에 자생하는 생명력이 질긴 꽃이다. 수많은 종이 있는 무궁화는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많은 식물 중에 가장 오랜 시간 꽃을 피우는 종이다. “무궁화무궁화 우리나라꽃 삼천리강산에 우리나라꽃”이란 동요는 어릴 적 수없이 불러대던 노래이다.   
사람들은 무궁화꽃이 우리나라 국화(國花)로 알고 있다. 하지만 무궁화는 우리민족이 좋아하고 전국적으로 자생을 하고 있는 꽃이지 국화로 지정된 것은 아니다. 이런 무궁화를 홍문표(새누리당. 홍성예산) 국회의원이 나라꽃으로 지정할 것을 발의했다. 

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수원 화성 행궁광장에는 전국에서 모인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수원시민 등 500여명이 모여 “오천만 송이 무궁화꽃이 수원에 피었습니다”라는 부제로 ‘제26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하여 수원에 이어 무궁화축제를 열 세종특별자치시 이춘희 시장, 산림청 김용하 차장, 국회 김진표, 김영진 의원, 경기도 의원 및 수원시의회 김진관 의장 및 의원, 무궁화 단체 회장단 등 다양한 인물들이 함께 참석해 무궁화 전국축제 개막식을 축하해주었다.

비슬무용단의 태극기 깃발춤

 
뜨거운 날씨에도 발걸음 이어져

화성 행궁광장과 여민각, 수원화성박물관 일대는 온통 무궁화꽃으로 도배가 되었다. 팔도에서 올라 온 무궁화 꽃이 빈틈없이 들어찼으며 각양각색의 무궁화들이 축제에 참석한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람들은 무궁화밭으로 변한 행궁광장을 돌면서 무궁화를 배경삼아 사진촬영을 하느라 바쁘다.

기온이 32도를 넘어 점차 뜨거워지는데도 불구하고 행사장에 모인 많은 사람들은 부채질로 더위를 달래며 진행순서에 따라 함께 동참하는 모습을 보였다. 식전행사로 비슬무용단의 태극기 깃발무 등을 선보였으며 개회, 국민의례에 이어 내빈소개, 나라꽃 무궁화 문화작품 공모전 시상과 개회사 및 환영사 등으로 이어졌다.

환영사를 하는 염태영 시장

 
“오늘 제26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 주신 것에 대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2016년 수원 화성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수원에서 몇 년째 연이어 열리고 있는 무궁화 전국축제가 올해는 전국의 모든 곳의 무궁화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의미있는 행사로 마련되었습니다. 이 자리에 함께 해 주신 분들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자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환영사에서 더운 날임에도 모두가 함께 자리를 해준 것에 대해 무한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시간이 갈수록 점차 기온이 올라가는 등 폭염경보가 내린 날씨지만 축제장에 모인 많은 사람들은 부스마다 다니면서 자신에게 필요한 체험 등을 즐기는 모습도 보였다.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에 모인 인사들

 
“오늘 이렇게 무궁화 전국축제가 화성 광장에서 열리게 된 것을 정말 기쁘게 생각합니다. 지난해까지는 이렇게 많은 무궁화가 전시되지 않았는데 올해는 정말 엄청난 양의 무궁화가 전시되었네요. 더구나 전국에서 이렇게 많은 무궁화를 수원으로 보내 한 자리에 모았다는 것이 이번 축제에 큰 의미를 든 것 같습니다”
축제장에서 만난 송아무개(냠, 56세)씨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무궁화꽃을 만나게 되어 즐겁다고 하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행궁광장으로 나가보라고 권유하겠다고 한다. 
수원의 무궁화 전국축제는 8일까지 4일간 열릴 예정이며 이어 세종시로 자리를 옮겨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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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누적 관람객 10만 명 돌파

개관 8개월…시민들 문화공간, 쉼터로 각광

등록일 : 2016-07-28 17:03:54 |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이 지난 27일 개관 8개월 만에 누적 관람객 10만 명을 돌파했다. 
10만 번째 입장객은 경기 안양시에서 온 김희정씨(33, 사진 수원이 캐릭터 왼쪽)로 “미술관에 여러 번 올 때 마다 만족도가 높았다. 이번엔‘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가상현실’기획전이 개최한다는 걸 보고 미술관을 찾아왔는데 10만번째 입장객이 될 줄은 생각도 못했다”고 말했다. 

김씨가 방문한 27일 미술관에는 여름방학 기간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평소보다 50% 많은 1천20명의 시민들이 찾았다.

이날 미술관에서는 이화여자대학교 음악연구소의‘뮤직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신나는 음악 여행’ 공연이 펼쳐졌으며 10만 관객 돌파 기념 SNS 이벤트로 수원시 청개구리 캐릭터 ‘수원이’를 찾는 ‘수원이를 찾아라! 수원 Go!’를 개최해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수원 최초의 시립미술관인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연면적 9천661㎡, 5개의 전시실, 예술전문 도서관, 교육실, 카페테리아 등의 시설을 갖춰 시민들의 문화공간과 쉼터로 각광받고 있다. 

미술관은‘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가상현실’,‘시대의 선각자, 나혜석을 만나다’, ‘PLAYART_게임으로 읽는 미술’전시전이 진행 중이다.

미술관 관계자는“앞으로도 다양한 기획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 문화 이벤트 등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는 복합문화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833 수원화성행궁 옆
-문의 : 228-3800 <!--[end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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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안공간 눈 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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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시 중인 작품을 작가 별 촬영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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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도록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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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수원천 350점 화성사진 전시

수원천에서 만난 다양한 수원의 모습들

제1회 수원사진단체연합 화성사진전

등록일 : 2016-07-28 00:42:37 | 작성자 : 시민기자 문예진

가만히 있어도 땀이 쏟아지는 삼복더위 중의 중간지점인 중복, 한차례 비가 쏟아진다는 기상청의 예보가 있었음에도 마음먹고 찾아간 곳이 있다. 
전시 소식을 접한 이후 늘 마음은 그곳을 향했으나 이래저래 바쁜척하느라 아직까지 가보지 못했던 곳이다. 전시회 일정은 아직 한 달 넘게 남아있으나 이번 기회가 아니면 언제 가볼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기에 나선 길이다. 지팡이처럼 커다란 우산 하나 챙겨들고, 비에 젖어도 전혀 문제없는 고무로 만든 신발까지 찾아 신고 집을 나섰다. 그야말로 만반의 준비를 해서 찾아간 곳은 바로 수원천변이다. 

긴 여정의 수원천변 중에서 내가 찾아간 구간은 화홍문에서 매향교까지의 구간이다. 화성박물관 앞에서 버스를 내린 후 화홍문 쪽을 향해 거슬러 올라가는 방향을 선택했다. 
싱싱한 초록물결 넘실거리는 사이로 졸졸 맑은 소리를 내며 흐르는 물길 따라 또 다른 볼거리를 찾아 나선 것이다. 지금 수원천변에서는 수원의 모습을 담은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제1회 수원사진단체연합 화성사진전’이다. 17개 단체에 속한 350명의 회원이 각 1점씩 출품한 작품 350점이 수원천의 여름을 견디며 전시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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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로이 노니는 물오리와 물오리를 바라보는 강아지 한 마리, 풀숲에 앉아 더위를 식히는 아주머니의 모습이 정겹다


350개의 수원이 350명 사진작가의 눈을 통해 어떤 모습으로 그곳에 담겨 있을지 설레는 마음에 눈이 먼저 수원천으로 달렸다. 비가 내린다는 소식이었지만 아직 비는 내리지 않았고 다행히 따가운 햇빛도 몸을 숨긴 터라 야외전시회를 관람하기에는 최적의 날씨였다. 
수원천으로 내려가기 전, 전시된 사진작품보다 먼저 만난 또 다른 작품이 있다. 전시된 사진작품은 아니지만 그 모습 그대로 작품이 되는 아름다운 장면이다. 

수원천의 양 방향을 옮겨 다닐 수 있도록 물길 사이사이에 놓여 있는 징검다리는 그 자체만으로 낭만과 추억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한 역할을 한다. 
그런 징검다리 위에서 서너 명의 아이들이 뿌려대는 웃음소리가 마치 뜨거운 태양 아래 떨어지는 분수처럼 시원하게 쏟아지고 있었다. 징검다리를 건너오다 멈춰서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하는 모습이다. 무성한 초록 물결과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어우러지며 보는 이까지 즐거워졌다. 

이제 본격적인 작품 감상을 할 차례다. 네모난 액자 속에 다양한 수원의 모습들이 담겨 있다. 생생한 수원의 모습을 담기 위해 무거운 카메라를 둘러메고 수원 구석구석을 누볐을 작가들의 수고가 먼저 와 닿았다. 그들의 발품과 땀과 수많은 시간들이 만들어낸 살아있는 생생한 수원의 모습들이 다양한 모습으로 나를 기다리고 있다. 

무리지어 핀 붉은 영산홍과 길게 이어지는 성벽.
빨주노초파남보 색색의 우산을 쓰고 역시 빨주노초파남보 색색의 옷을 입고 빨주노초파남보 색색의 웃음을 날리며 등교하는 초등학생들.
계량기 달려 있는 그저 그런 평범한 벽면에 멋진 그림을 그려 넣어 잠시 사람들의 눈을 헛갈리게 하는 기분 좋은 위장술, 그리고 그 것들을 다시 카메라에 담아낸 모습,.
아름다운 연보랏빛 은은하게 빛나는 광교호수공원의 야경, 저녁노을 지는 붉은 화성, 화성을 찾은 관광객들의 모습까지 수많은 수원이 그곳에 모여 있었다. 

전시된 작품들을 보기 위해 자전거에서 잠시 내린 관람객의 모습도 그대로 작품이 되었다


한참을 액자 속 다양한 수원의 모습에 빠져있다가 건너편에는 어떤 수원의 모습이 있을까 궁금하여 바라보았다. 
자전거를 타고 지나던 중년의 아저씨 한 분이 자전거를 잠시 세우고 작품 감상에 열심인 모습이 보였다. 연신 휴대폰을 이용하여 사진을 찍으며 꽤 긴 구간을 사진 속 수원의 모습과 찬찬히 마주하고 있다. 
빗방울이 한 두 방울씩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우산을 쓰고 지나가던 이들도 잠깐씩 걸음을 멈추고 작품 앞에 머물렀다 지나가고는 하는 모습도 보인다. 

수원천에는 다양한 수원의 모습뿐만 아니라 수원의 사계절이 모두 모여 있다. 보는 것만으로도 무더위가 싹 가시는 눈 쌓인 수원의 모습도 있었고 개나리 활짝 핀 노란 봄의 수원도 그곳에 있다. 
낯익은 이름들도 만날 수 있었다. 무더운 여름날 버드나무 시원한 그늘 아래 앉아 정담을 나누는 아낙네들의 모습을 담은 작품에 걸린 작가의 이름이 낯익었다. 설마 e수원뉴스 시민기자인 김해자? 그렇지만 이름 세 글자만 달랑 있으니 알 수가 없다. 그런데 또 낯익은 이름이 보인다. 김우영, e수원뉴스 편집주간님일까? 

작가들이 소속된 단체(사단법인 화성연구회)의 이름이 적힌 걸개를 만나고서야 그들이 내가 아는 바로 그들임을 확신한다. 그곳에 있는 어떤 작품보다 애정 어린 눈길로 한참을 바라보았다. 마치 그들을 만난 것처럼. 
여름의 절정, 수원천에 가면 맑은 물소리를 들으며 다양한 수원의 모습들을 만날 수 있다. 전시공간은 화홍문에서 매향교까지의 600여 미터 양방향이며, 전시기간은 7월 22일에서 8월 31일까지다. 

싱그러운 수원천의 모습이 그대로 작품에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