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태호 제2부시장, 수원시 주요사업 현장 방문 - 현장 중심 행정으로 현안 문제 해결과 소통 강화
우호식 기자 | jshswoo@naver.com
승인 2016.03.25
[국토일보 우호식 기자] 도태호 수원시 제2부시장이 신속한 업무 파악과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현장 중심 행정에 속도를 더하며 연이어 점검에 나섰다. 24일 도 부시장은 관련 공무원들과 함께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 정비 사업과 서울농생대 부지 활용 계획 대상지, 농어업 역사․문화․전시 체험관 건립 예정지 등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첫 방문지인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 정비사업 대상지는 성매매 집결지 폐쇄 등 수원역 주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오는 5월까지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중이다. 도 부시장은 “수원역의 하루 유동인구가 30여만명, 철도와 전철 이용객이 16만명에 이른다”며 “수원역 주변을 상업․문화․주거 기능의 복합 공간으로 조성해 도시이미지를 높일 수 있게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서울농생대 부지는 수원캠퍼스가 관악캠퍼스로 이전한 2003년부터 대부분 건물이 방치되어 있어 지역 슬럼화를 유발시키고 있다. 최근 경기도는 해당 부지를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도 부시장은 “해당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상급 기관과 협조해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심 이미지 제고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농어업 역사․문화․전시 체험관 건립 예정지는 구)농촌진흥청 부지에 농어업의 교육과 체험공간,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도 부시장은 “농촌진흥청의 역사성을 최대한 보존하고 다양한 콘텐츠가 포함된 새롭고 매력적인 체험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도 부시장은 담당 공무원들에게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과 현장의 소리를경청하고 소통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도 부시장은 지난 4일 광교 신도시 주변 주요 사업 현장 방문, 군공항 이전 관련 기관과 도의원 등을 만나 긴밀한 협조를 구한 바 있다. 앞으로 평동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수원외곽순환(북부)도로, 영통2구역 주택재건축 사업 현장 등 시 현안사항을 현장 방문할 예정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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