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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특례시 주요 관심사업 등 종합

영흥공원 민간사업자 공모 사업설명회/ 참조 기사= 수원지역 명품 될 '영흥 힐링 파크' 조성사업 급물살/ 수원시 영흥공원, ‘민간공원 특례제도’로 재탄생한다

영흥공원 민간사업자 공모 사업설명회/ 참조 기사= 수원지역 명품 될 '영흥 힐링 파크' 조성사업 급물살/ 수원시 영흥공원, ‘민간공원 특례제도’로 재탄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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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공원 민간사업자 공모 사업설명회 


수원인터넷뉴스수원영흥공원 민간개발 조성사업을 위한 사업설명회가 20일 영흥공원 인근 수원체육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사업설명회는 지난 12일 공모한 영흥공원의 민간사업자 선정에 필요한 절차로서 국내 굴지의 건설업체와 금융사 등 업체관계자 19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시 주관으로 사업현황 및 도입시설, 평가방법, 제안서류 작성법 등의 설명과 공지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사업설명회에 참여한 업체 관계자들은 평가방법 및 배점, 예치금 납부방법 등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이는 등 영흥공원이 영통지구와 연접한 프리미엄으로 인해 민간사업자들로부터 많은 관심 대상임을 단적으로 나타냈다.

 

영흥공원은 1969년 6월에 지정된 약 593천㎡ 규모의 근린공원이나 미조성되어 2020년 7월이면 일몰제 시행에 따라 공원에서 해제될 처지에 있자 이를 해소하기 위해 민간공원 특례제도를 도입키로 결정한 곳이다.

 

민간공원 특례제도란 장기 미집행 공원에 대해 민간사업자가 미조성 공원부지 전체를 매입하여 70%이상은 공원으로 조성하여 수원시에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30%미만의 부지를 민간사업자가 개발하여 발생한 수익으로 공원조성비를 충당하는 방식이다.

 

시 관계자는 “오늘 사업설명회에 이렇게 많은 업체관계자들이 올 줄 몰랐다”며 “영흥공원이 수원 영통지구라는 프리미엄으로 인해 대형 건설업체들로부터 관심의 대상인 만큼 시공능력과 자본력을 겸비한 많은 업체들이 민간사업자 공모에 참여하리라 기대하고 시민이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수원시 최초의 도심형 명품 수목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민간사업자는 사전에 사업참가 의향서를 접수하고, 4월11일까지 사업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보희 기자(swinews@hanmail.net)

http://www.swinews.com/ArticleSearchView.asp?intNum=19690&ASection=0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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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기사

 

수원지역 명품 될 '영흥 힐링 파크' 조성사업 급물살

  • 2015-11-04 10:19


민간자본 투입돼 민간공원으로 개발,시민들에게 개방

수원지역의 명품이 될 '영흥 힐링 파크'조성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50여년간 공원으로 묶여 있어 상대적으로 개발이 안된 이곳은 수원지역의 몇개 남지 않은 공원부지 가운데 대표적인 공원이기 때문이다. 

특히 영흥공원은 수원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영통지역과 함께 용인시 경계인 영덕동과 인접해 있어 주민들의 접근성이 아주 뛰어나 벌써부터 기대가 크다.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일대 공원부지에 체육시설 및 주민편의시설과 함께 아파트 등 공동주택이 들어서는 '영흥 힐링 파크'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원시가 추진하는 '영흥 힐링 파크'조성사업은 민간개발 방식이다. 

시가 엄청난 예산을 투입시켜 공원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민간자본이 투입돼 공원과 체육시설,그리고 주민편의 시설을 건설하는 것이다. 

'영흥 힐링 파크'조성사업 전체부지는 59만3천여㎡. 

이 가운데 48만7천여㎡는 공원시설이 들어선다. 

수목원 역할을 할 복합형 근린공원과 축구장과 같은 체육시설, 그리고 산책로와 테마수록원 잔디광장 등을 조성해 주민들이 언제라도 찾아올수 있도록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나머지 10만6천여㎡는 '영흥 힐링 파크'조성사업에 참여할 민간업체가 '비공원시설' 즉 아파트나 주상복합 등 공동주택을 건설해 일반에게 분양할 계획이다. 

문제는 '영흥 힐링 파크'조성부지가 사유지가 많다는데 있다. 

전체부지 가운데 72.5%인 43여만㎡가 190여명이 지주인 개인땅이기 때문인데 보상과정에서 집단민원이 발생할 우려가 많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시는 지난달말 '영흥 힐링 파크'민간공원 조성사업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는데 지주 대부분이 설명회에 참여했을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었다.
 


하지만 해당주민들은 민간공원을 조성하는데 대부분 찬성하고 있어 보상과정에서도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특히 '영흥 힐링 파크'민간공원 조성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벌써부터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이 수원시에 참여의사를 밝히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청선호를 예고하고 있다. 

시는 이달 하순쯤 민간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공모를 거쳐 업체가 선선정되면 공사에 착공해 오는 2019년 공원을 개장시켜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곽호필 수원시 전략사업국장은 "영흥 힐링파크 예정부지는 도시중심에 있어 주민들이 이용하기가 좋을 것이라며 사업체 참여하려는 국내 굴지의 건설업체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http://www.nocutnews.co.kr/news/4498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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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흥공원, ‘민간공원 특례제도’로 재탄생한다

 

사업참가 의향서 접수후 4월11일까지 사업제안서 제출해야

 

우호식 기자  |  jshswoo@naver.com

 

승인 2016.01.20  20:09:17

 

 

 

   
▲ 수원시 영흥공원 일대 항공사진

[국토일보 우호식 기자] 수원시 영흥공원이 2020년 7월이면 공원에서 해제될 처지이나 최근 민간공원 특례정도로 민간이 주체가 돼 재탄생될 전망이다.

수원시는 20일 수원영흥공원 민간개발 조성사업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인근 수원체육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사업설명회는 지난 12일 공모한 영흥공원의 민간사업자 선정에 필요한 절차로서 국내 굴지의 건설업체와 금융사 등 업체관계자 19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시 주관으로 사업현황 및 도입시설, 평가방법, 제안서류 작성법 등의 설명과 공지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사업설명회에 참여한 업체 관계자들은 평가방법 및 배점, 예치금 납부방법 등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이는 등 영흥공원이 영통지구와 연접한 프리미엄으로 인해 민간사업자들로부터 많은 관심 대상임을 단적으로 나타냈다.

 

   
▲ 수원시는 영흥공원을 살리기 위한 작업으로 민간사업자 공모 사업설명회를 수원체육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

영흥공원은 1969년 6월에 지정된 약 593천㎡ 규모의 근린공원이나 미조성돼 2020년 7월이면 일몰제 시행에 따라 공원에서 해제될 처지에 있자 이를 해소하기 위해 민간공원 특례제도를 도입키로 결정한 곳이다.

민간공원 특례제도란 장기 미집행 공원에 대해 민간사업자가 미조성 공원부지 전체를 매입해 70%이상은 공원으로 조성, 수원시에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30%미만의 부지를 민간사업자가 개발해 발생한 수익으로 공원조성비를 충당하는 방식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민간사업자는 사전에 사업참가 의향서를 접수하고 4월11일까지 사업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오늘 사업설명회에 이렇게 많은 업체관계자들이 올 줄 몰랐다”며 “영흥공원이 수원 영통지구라는 프리미엄으로 인해 대형 건설업체들로부터 관심의 대상인 만큼 시공능력과 자본력을 겸비한 많은 업체들이 민간사업자 공모에 참여하리라 기대하고 시민이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수원시 최초의 도심형 명품 수목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2018년까지 공원조성공사를 마무리할 방침인 가운데 영흥공원 지하로 인덕원~수원 복선전철이 지나가도록 계획되어 있어 추후 민간사업자와 국토부 간의 갈등도 예상된다.
 


 

http://www.ikld.kr/news/articleView.html?idxno=51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