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수원시를 빛낸 '베스트 5 우수공무원' 선정

2015년 수원시를 빛낸 '베스트 5 우수공무원' 선정

• 2016-01-04 14:52
• CBS노컷뉴스 안영찬 기자

 

31일 종무식에서,표창과 함께 상금 해외선진지 시찰

2015년 수원시를 빛낸 '베스트 5 우수공무원'이 선정됐다. 

해당 직원들은 자신이 소속된 부서에서 맡은 업무를 묵묵하게 수행하면서 최선을 다해 수원시 행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은 것. 

2015년 '수원시 베스트 5 공무원'에 당당하게 이름을 올린 대상자들은 이런 일들을 해냈다. 

공보관실에 근무하는 박용민 팀장. 

박 팀장은 공보관실에 근무하면서 TV와 라디오,일간지 등 언론매체를 활용해 수원시가 추진하거나 추진하고고 있는 각종 시정을 알리는데 기여를 했다. 

특히 2016년 수원 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방송매체를 통해 전국에 수원 문화관광을 소개하는데 큰 일조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직원들의 후생복지 업무를 담담하는 행정지원과에 근무하는 임병포 팀장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임 팀장은 직원들이 즐거운 일터에서 활기차게 일 할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직원들의 국내외 문화탐방과 배낭연수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업무를 소화해 냈다. 

이와함께 직장어린이 집이 신규로 운영될수 있도록 했고 여성 직원들을 위한 맘쉼터와 한방진료실이 차질없이 운영되도록 힘쓰는 등 동료직원들의 후생복지를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보육아동과에 근무하는 홍명숙 아동복지팀장. 

그는 상대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지역내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해외봉사활동과 복지시설에 있는 아동의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탐방 등 상대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지역내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추진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도시계획과에 근무하는 윤흥선 도시계획 팀장. 

그는 수원지역 특성을 고려한 지구단위계획과 2020년 수원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수립해 기초부터 철저하게 대처하는 등 수원지역 도시발전에 기여했다. 

권선구 세무과에 근무하는 정현철 팀장은 수원시 재정이 튼튼해 질수 있도록 지방세소득세 징수 등 지방세무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는데 일조했다. 

한편 '수원시 베스트 5 우수공무원'은 지난 31일 종무식에서 시장 표창도 받았고 부상으로 개인 시상금과 함께 부부동반 해외선진지 시찰연수도 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