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전국 최초 주차장 하이패스기 설치

김포시, 전국 최초 주차장 하이패스기 설치

여종승 yjs4994@joongboo.com 2015년 12월 16일 수요일

 

▲ 김포시가 전국 최초로 주차장에 하이패스를 설치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김포시와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의 세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주차장 하이패스 설치사업은 하이패스 단말기로 주차요금을 정산하는 주차장을 구축해 주차요금 대기시간을 최소화하는 신개념의 주차장이다. 여종승기자/

김포시가 전국 최초로 주차장 하이패스기를 설치한다.

김포시는 15일 유영록 시장, 김일평 국토교통부 도로국장, 팽우선 한국도로공사 부사장, 유영근 시의장, 박상환 김포도시공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회의실에서 하이패스 주차장 사업설명회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김포시와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의 세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주차장 하이패스 설치사업은 하이패스 단말기로 주차요금을 정산하는 주차장을 구축해 주차요금 대기시간을 최소화하는 신개념의 주차장이다.

유영록 시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하이패스 주차장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편익증진과 함께 우리나라 주차장사업을 선도하고 해외수출까지 펼치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팽우선 한국도로공사 부사장은 “김포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주차장에 하이패스를 도입했다. 현금정산에 따른 정체시간을 절약함은 물론 투명성도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여종승기자/yjs1018@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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