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국의 담담타타] 野최고위 “문재인, 독단적 결정”·與, 공천룰평행선 - (김세현 전 친박연대 사무총장, 미래전략개발연구소 상임이사·/ 전현희 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고성국의 담담타타] 野최고위 “문재인, 독단적 결정”·與, 공천룰평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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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0 22:53:43         

     

[고성국의 담담타타] 野최고위 “문재인, 독단적 결정”·與, 공천룰 평행선
<정국의 해법 : 김세현 미래전략개발연구소 상임이사·전현희 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정국해법을 모색한다! 김세현 미래전략개발연구소 상임이사, 전현희 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함께 오늘의 정치권 뉴스 더 짚어보겠습니다.

▶野최고위 “문재인, 독단적 결정”·與, 공천룰 평행선

<질문 1> 문재인 대표가 승부수로 띄웠던 ‘문-안-박’ 연대 제안을 두고 당 안팎에서 후폭풍이 상당한 것 같은데요. 비주류의 반발에 여당은 선거법 위반 여부를 따지겠다고 경고하고 나선상황이죠. ‘문-안-박’ 연대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질문 2> 현재 안철수 의원은 침묵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만약 이 제안이 안 의원의 거부로 불발된다면 문 대표 어떻게 해야 하나?

<질문 3> 여당 얘기도 좀 짚어보죠. 강남3구는 김 대표 측근의 출마러시가 이어지면서 친박vs비박간 구도로 진행 될 거로 보여 지는데 어떻게 보세요? 전 의원님, ‘강남을’에 출사표를 던지셨죠? 야당에게는 좀처럼 열리지 않는 콘크리트 지역이기도 하고 그야말로 야당의 불모지라고 볼 수 있는 곳을 선택한 이유가 있을까요?

<질문 4> 김무성 대표와 서청원 최고위원이 어제 원유철 원내대표의 주선으로 비공개 회동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간 공천위부터 띄우겠다던 김 대표가 입장을 선회한 모양이긴 합니다만 특히 양측은 특별기구의 위원장을 누구로 할지를 놓고 팽팽히 맞서고 있지 않습니까,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

▶ “野, 공권력 무력화” vs “시위 대응 예산삭감”

<질문 1> ‘민중총궐기’를 둘러싸고 여전히 정치권이 뜨겁습니다. 오늘 문재인 대표와 야당 지도부는 물대포를 맞고 쓰러진 백씨의 병원을 방문했고요. 여당은 여전히 불법시위에 대해 연일 비판하고 나섰죠. 어떻게 보시나요?

<질문 2> 야당은 경찰의 물대포 사용 등 진압방식이 과도했다며 ‘살수차 예산’을 삭감하겠다는 입장인 반면 김무성 대표는 예산 삭감은 한 푼도 없게 하겠다고 하는데요. 이 문제가 내년도 예산안 심사 내내 발목을 잡는 것은 아닌지?

<질문 3> 복면착용 금지법안에 대해서도 여야간 의견차가 상당합니다. 정갑윤 국회 부의장은 ‘복면금지법’을 다음주 초 발의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매번 무산됐던 이 법안 통과 가능성은?

<질문 4> 조계종 화쟁위가 한상균 민노총 위원장의 신변보호를 계속하기로 했는데요. 수배를 받고 있는 한 위원장을 비호한다는 비판 여론도 상당하죠. 이 가운데 조계종 화쟁위의 결정, 적절했다고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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