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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특례시의 종합/*염태영( 前 수원특례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개발도상국 새마을운동 ‘붐’조성한다

염태영 수원시장, 개발도상국 새마을운동 ‘붐’조성한다

기사입력 2015-11-16 13:49

[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염태영 수원시장라오스 현지에서 한국의 새마을 운동 사업을 전파 중이다. 개발도상국에게 새마을 운동의 값진 경험을 알려 경제 부흥에 도움을 주기위해서다. 염 시장은 개발도상국의 경제 부흥을 위한 ‘실사구시’의 실질적인원조 정책을 펼치고있다.

수원시는 15일(현지시간) 라오스 무왕토라콤군 폰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무왕토라콤 군수, 교육감, 폰캄초 교장, 수원시 새마을 회장단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환경개선 2단계 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수원시는 수원시새마을회와 함께 지구촌 새마을운동 협력사업의 하나로 지난 7월 시작된 학교 환경개선 2단계 사업을 통해 라오스 폰캄초등학교 담장과 교문을 설치하고, 220m 학교 진입로 도로를 포장했다. 지난해에는 오래되고 낡은 학교 건물전면 개보수 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라오스에서 우리의 새마을 운동 사업이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의 값진 경험을 개발도상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와 적극적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1월 지구촌 새마을운동 1단계 협력 사업 대상지로 ‘라오스’를 선정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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