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경기본부, 수원지역 주민을 위한 마이홈 상담센터 오픈

LH 경기본부, 수원지역 주민을 위한 마이홈 상담센터 오픈

김규태 기자 kkt@kyeonggi.com 2015년 10월 21일 수요일 제0면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방성민ㆍ이하 LH 경기본부)는 21일 광교테크노밸리 인근 수원권 주거복지센터에 ‘마이홈 상담센터’ 를 오픈하고 정부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주거지원정책에 대한 상담 업무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LH 경기본부에 따르면 마이홈 상담센터를 방문하는 수원지역 주민은 누구나 행복주택, 뉴스테이, 주거급여, 공공임대주택 및 기금대출 등 정부의 주요 주거지원정책에 대한 통합 안내와 함께 개인별 맞춤 상담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LH는 올해 12월부터 ‘마이홈 상담센터(방문상담)’, ‘마이홈 포털(www.myhome.go.kr)’ 및 ‘마이홈 콜센터(전화상담)’를 동시에 운영, 온ㆍ오프라인과 유선을 연계한 주거복지 통합 안내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LH 경기본부 관계자는 “고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28개 주거복지센터 및 지역본부 등 총 36개소에 마이홈 상담센터를 설치ㆍ운영할 예정”이라며 “수원권 주거복지센터는 마이홈 상담센터 운용에 앞선 시범사업으로서 수원지역 주거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거지원정책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수원권 마이홈 상담센터(031-548-2682)로 연락하면 된다.

김규태기자

<저작권자 ⓒ 경기일보 (http://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