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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서울식품공업과 상호 협약 체결

수원시, 서울식품공업과 상호 협약 체결
김승희 기자  |  ehee03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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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9.25  21:13:37

   

[이뉴스투데이 경인지역본부 김승희 기자] 수원시음식물자원화시설을 위탁 운영하는 서울식품공업(대표 서성훈)과 음식물주민대책위원회(위원장 백성기)는 지난 24일 고색동지역 저소득 주민을 위해 지원금 지급을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서울식품공업(주)은 매년 500만원의 지원금을 음식물주민대책위원회에 지급하며 마련된 지원금은 소년·소년 가장 및 독거노인 등 고색동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주민에게 장학금 및 생활비 지원 등으로 쓰인다. 대상자 선정 및 지원금 지급과 관련된 제반업무는 음식물주민대책위원회에서 수행할 계획이다.

음식물주민대책위원회는 수원음식물자원화시설(퇴비·사료)가동 시점에 맞워 2006년 8월경 20명으로 구성돼 주·야 지속적인 악취발생지역 순찰과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처리시스템 중 개착시설을 밀폐식으로 개선 요구하는 등 악취 개선에 힘썼다.

수원시음식물자원화시설을 위탁운영 하고 있는 서울식품공업은 1996년부터 환경 관련 사업에 진출해 음식물 쓰레기 처리 플랜트를 생산 및 판매하고 있으며, 2006년부터 수원을 비롯해 김포, 하남에서 음식물자원화시설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