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밝은나라 칸(사진, 활동)/⋁❺알림_전시 및 행사_수원특례시. 경기

수원시 영통2동, 새로운 랜드마크『갤러리 y2』개관식 열려

수원시 영통2동, 새로운 랜드마크『갤러리 y2』개관식 열려
트위터미투데이링크나우페이스북
지하보도를 새로운 페러다임으로 접근, 전시·공연공간으로 탈바꿈
2015.09.24 12:14 입력

 

 

▲벽적골 지하보도를 이용한 『갤러리 y2』 개관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동장 김인석)에서는 9.22(화) 오전 10:30부터 영통사거리와 교통공원 인근에 위치한‘벽적골 지하보도’에서 영통2동의 새로운 볼거리『갤러리 y2』가 탄생하는 역사적인 순간의 개관식이 열렸다.


개관식에는 김주호 영통구청장을 비롯한 도·시의원과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소한 공간임에도 식전행사로 사물놀이 공연과 통기타동아리의 축하곡 연주가 있었고 테이프 컷팅 등 의식행사도 간단히 진행되었다.


갤러리 조성은 영통2동 관내 공공기관인 한국마사회 상생사업본부에서 사업비 전액을 지원하여 바르게살기운동영통2동위원회(위원장 백길현)의 주관으로 영통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학수)과 영통2동주민센터가 협업으로 이루어냈으며,


방치되어 있는 시설공간인 지하보도를 새로운 페러다임으로 접근하여 청소년들의 일탈장소로 또한 주민 이용이 저조한 위험할 수도 있는 공간을 따뜻하고 의미 있게 조성하여 주민 누구나 즐겁고 기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시킨 샘이다. 이곳은 지하보도 환경을 혁신한 작은 갤러리와 소공연이 가능한 공간으로써 이름하여『갤러리 y2』이다.


명칭인『갤러리 y2』는 영통2동을 상징함과 동시에 젊음(Young)과 그 2세들을 의미한다. 그곳에는 우리시의 명소 관련 풍경사진, 연필인물화, 자치센터 출품작, 말 벽화 등 다수의 작품이 LED 조명아래 통로 벽면을 장식하고 있으며 연계기관인 한국마사회 수원지사(지사장 정영주),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영통2동주민센터 등의 홍보판이 설치되어 명실 공히 영통2동의 또하나의 랜드마크(Lend mark)로써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갤러리 운영은 1회성이 아닌 년중 관리하여 현재에 머물지 않고 항상 변화를 주어 주민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상의 유지를 할 계획이며, 년중 사진 공모전 등을 실시하여 우수한 사진작품을 선별하여 일정기간 전시하거나, 사진 또는 미술 작가협회 등 기관·단체와의 협의를 통하여 작품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동주민센터와 주민자치센터 그리고 영통종합사회복지관 등 다양한 단체의 수강생들의 작품을 받아 일정기간 전시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9.18(금)에는 한국마사회 수원지사를 비롯한 영통종합사회복지관과, 영통2동주민센터가 함께 모여‘지역사회 연계 협력관계 유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갤러리 y2』에서 공연 및 전시회 등의 개최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기관·단체는 영통2동주민센터(☎031-228-8742)로 문의하여 접수하면 미풍양속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자유로운 공연과 전시회 등을 할 수 있도록 선별하여 허락할 계획이다.



이일수 islee@tookyung.com
< 저작권자 © 투데이경제.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