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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행궁동레지던시 의미와 가치 공유

수원 행궁동레지던시 의미와 가치 공유

행궁마을커뮤니티아트센터 입주 작가전
수원 예술가 7기 26팀 오픈스튜디오행사

2015년 08월 24일 월요일

 

 

▲ 행궁동레지던시가 행궁마을커뮤니티아트센터로 옮겨와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를 열고 있다.

수원지역 예술가들의 둥지 행궁동레지던시가 행궁마을커뮤니티아트센터(남창동 134-10)로 옮겨와 21일부터 23일까지 오픈스튜디오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행궁동레지던시 작가들의 생생한 작업 현장을 둘러보며 예술열정을 느낄 수 있도록 꾸며졌다.

아울러 레지던시에서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7기 입주작가전을 진행하고 있다. 공예, 회화, 조각, 설치, 사진, 공연 등의 다양한 장르의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입주작가전은 지난 5월에 계획되었으나 기존 부지의 철거 및 이전으로 연기, 새롭게 마련된 행궁마을 커뮤니티아트센터에서의 첫 전시전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7기 입주작가들은 공인식, 김기중, 김영화, 김은영, 김은정, 김필래, 문민정, 손정희, 오은주, 윤희경, 이건희, 이선미, 이지훈, 정소율, 조성민, 조은하, 초이, 최경락, 하정희, 하효비, 한유진, 금빛합창단(한창석 외), 김순애와 소리통, 물단지(박현미, 금정수, 서승원), 초암교육예술연구소(손채수), 추간판탈출(안택근, 배종오) 등 총 26팀이다.

행궁동레지던시 이윤숙 총감독은 "이번 전시를 통해 레지던시의 의미와 가치의 공유를 기대하며, 오픈스튜디오 또한 작가와 대중 간의 문화적 교류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레지던시(Residence)는 특정 지역에서 일정한 기간 동안 머물면서 작업을 하거나 문화체험, 전시 등의 활동을 뜻한다.


/장태영 기자 jty1414@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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