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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 디자인 만든다” 남서울대 학교기업, 정부지원

“창의적 디자인 만든다” 남서울대 학교기업, 정부지원‘팬시크래커’, 2015년 교육부 주관 학교기업 지원사업 선정
손현경 기자  |  son89@un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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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8.04  10:59:16

   
[한국대학신문 손현경 기자]  남서울대의 각종 창의적 아이디어와 디자인이 결합한 학교기업이 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

남서울대(총장 공정자)가 지난해 설립한 학교기업 팬시크래커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15년도 학교기업 지원사업 신규형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남서울대는 내년까지 4억6천만원의 사업비를 받게 됐으며 운영평가에 따라 2020년까지 추가로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는다.

남서울대의 학교기업 팬시크래커는 3개의 디자인학과 유리조형디자인학과, 시각정보디자인학과, 영상예술디자인학과가 참여하여 창의적 아이디어와 디자인이 결합한 각종 유리공예와 팬시제품을 만들어 사업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유리조형디자인학과는 지방대학특성화사업 중 명품학과로 선정된 바 있어 향후 우수한 디자인 인력과 융합하여 창조적 결과물 도출은 물론 대학의 GTEP(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과 연계하여 해외시장으로의 진출까지 기대하고 있다.

학교 측은 “이번 학교기업 지원사업 선정으로 지역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디자인과 유리공예 산업발전에 이바지 하고, 특히 참여학생들의 현장실무능력 배양을 통해 취업과 창업을 강화함으로써 국가 경제발전에 일조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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