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中요우커 3천명 9월 경기도 몰려온다/ 중국 포상관광객 3천명, 9월 중순 경기도 전통시장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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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中요우커 3천명 9월 경기도 몰려온다
최종수정 2015.07.19 05:35
지난 9일 서울 동대문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명품관광대전' 행사장을 찾은 남경필 경기지사가 행사장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중국 요우커(遊客) 3000여명이 오는 9월 중순 경기도를 찾는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으로 중국 관광객이 예년에 비해 80%이상 급감한 상황에서 '경기관광'에 단비가 아닐 수 없다.
경기도는 중국 진출 국내 기업 '미건의료기'의 중국법인인 중한미건의료기계유한공사가 현지 우수고객 3000여명으로 인센티브 방한단을 꾸려 오는 9월 중순 경기도를 찾는다고 19일 밝혔다.
세계 최초로 개인용 온열기를 개발해 미국, 일본 등 42개국에 진출해 있고, 중국 현지에 400여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는 미건의료기는 매년 우수고객 인센티브 관광단을 꾸려 우리나라에 보내고 있다.
미건의료기는 특히 올해 메르스 사태로 인한 국내외 관광객 급감으로 어려움에 빠진 국내 관광, 유통업계와 취약계층에 온기를 전달하기 위해 예년에 비해 참가자 수를 대폭 늘려 인센티브 관광단을 꾸렸다. 이들은 수원을 중심으로 수도권 일대에서 4박5일동안 체류한다.
특히 씀씀이가 큰 부유층으로 구성된 이들 요우커들이 경기도를 방문함으로써 수원 전통시장에서의 쇼핑 이외에 숙박, 식비 등 17억원 가량의 소비 지출효과가 있을 것으로 도는 보고 있다.
한편, 경기도는 마이스(MICE)산업을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MICE는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이벤트와 전시(Events & Exhibition)의 영문 머리글자를 딴 조어로 최근 고부가가치 신성장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경기관광공사 산하 경기 MICE 뷰로는 한국관광공사 북경지사와 손잡고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미건의료기와 1만여명의 중국법인 우수고객 인센티브 관광단을 경기도에 보내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도 관계자는 "대형 중국 요우커 인센티브 방문단의 경기도 유치로, 메르스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행사와 일정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기업 인센티브 관광 목적지로서의 경기도의 인지도를 높이고 향후 재방문 촉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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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포상관광객 3천명, 9월 중순 경기도 전통시장 온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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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희 기자(sw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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