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북동 벌터지구 지적재조사사업 막바지

입북동 벌터지구 지적재조사사업 막바지

등록일 : 2015-06-19 15:19:57 | 자료제공 : 권선구 종합민원과 지적관리팀 정현아

권선구는 입북동 벌터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1912년에 만들어진 종이 지적도를 오랜 기간 사용하면서 도면의 신축, 마모 등으로 실제 경계와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은 경우가 증가함에 따라 토지재산권 행사에 지장을 초래하고 이웃간 분쟁이 발생하고 있다. 지적재조사사업이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최신식 측량장비와 측량방법으로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고, 종이 지적을 지구중심을 기준으로 한 GPS 방식의 좌표측량방식으로 세계측지계에 따라 디지털지적(地籍)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구는 2015년 4월 29일 수원시권선구경계결정위원회를 통해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204필지(면적 106,017.6㎡)에 대한 '벌터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의 토지 경계를 결정하였고, 경계결정에 대한 이의신청은 60일 기간을 두고 이의신청을 받고 있다.

만약 이의신청이 없을 경우, 올 7월경에 새로운 지적공부(토지대장, 지적도 등) 작성, 토지등기부에 대한 등기촉탁을 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본 사업 추진부서인 권선구청 종합민원과(031-228-6261, 626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