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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자 수원시의원, 군용비행장 피해 공동대응 지방의원 전국연합회 사무총장 추대

조명자 수원시의원, 군용비행장 피해 공동대응 지방의원 전국연합회 사무총장 추대
수원 군공항 이전 추진 특별위원장
기사입력 : 2015년05월21일 17시33분
(아시아뉴스통신=노호근 기자)
 21일 오후 충남 서산시의회에서 '군용비행장 피해 공동대응을 위한 지방의회 전국연합회'가 정기총회가 열렸다.(사진제공=수원시의회)


 수원시의회 '수원 군공항 이전 추진 특별위원회'에서는 21일 충남 서산시의회에서 열린 '군용비행장 피해 공동대응을 위한 지방의회 전국연합회(이하 군지련)'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군지련은 21개 지방의회 의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날 정기총회는 조명자 위원장을 비롯해 유재광, 김미경 특위 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 등 연합회원 27명이 함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군용비행장 소음대책 지원 특별법 제정 추진을 논의했다.

 특히 서산시의회 김기욱 의원을 군지련 회장으로, 조명자 특위위원장을 사무총장으로 추대(연임)했으며 새롭게 구성되는 군지련은 내년 6월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군지련 출범부터 사무총장으로 활동해온 조명자 특위위원장은 "같은 소음피해지만 지역에 따라 보상기준이 다르다"며 "이런 부당성을 연합회에서 제기, 항공기소음측정단위 75웨클 기준의 피해보상을 요하는 청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 의원장은 "국방위원회 소위원회에서 예산문제로 80웨클로 합의해 현재 관련 법안이 계류 중에 있다"면서 "앞으로 군용비행장 피해 공동대응을 위해 더욱 실직적인 결과를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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