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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송산그린시티, 동양의 베니스로 만든다"/ 수자원공사, "송산그린시티, 동양의 베니스로 만든다"

수자원공사, "송산그린시티, 동양의 베니스로 만든다"/ 수자원공사, "송산그린시티, 동양의 베니스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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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송산그린시티, 동양의 베니스로 만든다"수자원공사 송산그린시티 테마파크와 리조트, 생태,관광 도시로 조성
김영삼 기자 | 03joongbu@hanmail.net
승인 2015.04.13 13:05:20

▲ 송산그린시티 전체 조감도.

[이뉴스투데이 김영삼 기자] K-water(한국수자원공사)는 안산, 시화 신도시에 이어 송산그린시티와 시화멀티테크노밸리(MTV) 등 신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40년간 축적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시화호 등 아름다운 수변공간을 따라 차별화된 신도시 트랜드를 만들어 가고자 하는 것.

화성시 송산면과 남양동 일원에 조성되는 송산그린시티는 총55㎢ 규모의 면적에 15만명의 인구를 수용할 계획으로 테마파크, 마리나 리조트, 생태주거단지 등 주거와 레저, 문화가 복합된 미래형 관광 레저도시로 조성된다.

특히, 웰빙라이프 트랜드에 발맞춰 친환경,생태,관광,레저 신도시를 주요 컨셉으로 시화호 친수공간과 함께 서해의 아름다운 풍광, 시화호의 다양한 생태환경, 그리고 이국적인 도심운하가 하나의 도시 안에 공존하는 지역명소로서 베니스를 능가하는 경쟁력을 갖춘 세계적인 수상도시로 발전할 것으로 수자원공사는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존 신도시에 비해 약 2배 이상의 공원,녹지율과 철새서식지를 배치해 친환경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인근에는 갈대습지공원과 친환경 녹색에너지의 대명사가 된 세계 최대 규모의 '시화조력발전소 T-Light' 등 문화 및 교육장소가 인접하고 있어 기존 신도시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 인천국제공항 및 항만과도 인접해 있을 뿐 아니라 서울에서 30km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제2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및 서해안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과 지하철4호선, 수인선, 소사원시선,신안산선 등 다양한 철도망으로 연결되어 있어 뛰어난 입지와 교통 여건을 갖추고 있다.

송산그린시티는 등측, 남측, 서측 순으로 단계적으로 조성되며 현재 가장 먼저 조성되고 있는 동측지역은 인구 2만5000명의 미니신도시급 규모로 가구는 9700세대로 구성되며, 2017년말 부터 입주 예정이다. 동측지역은 안산 중심상권까지 5분내 접근이 가능하고 안산 호수공원과 갈대습지공원이 인접하고 있으며 기존 신도시와는 차별화된 저밀도 생태신도시로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최상의 거주지로 꼽히고 있다.

수자원공사는 지난해와 올해에 걸쳐 현재 조성하고 있는 동측지구내 공동주택용지 12개 블럭을 최고 250:1의 높은 경쟁률로 모두 분양 완료한바 있다.

앞으로도 단독택지, 연립주택용지, 근린생활용지, 상업용지 등을 공사일정에 맞춰 일반인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분양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시범 분양하는 상업용지는 공동주택용지의 분양 경쟁률이 높았던 만큼 많은 부동산 개발업체로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수자원공사 송산건설단의 임성호 단장은 “송산그린시티는 지속가능한 도시개발 패러다임으로 환경을 우선 가치로 배려한 새로운 생태환경 복합도시로 개발될 뿐만 아니라 관광과 레저, 주거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차원의 도시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재 택지 조성공사와 기반시설공사를 순조롭게 진행중에 있다"며 " 주민입주를 대비해 오는 2017년까지 주요 기반시설이 완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자원공사는 수도권 서해안 벨트의 중심에 위치한 시화호 지역에 건설되는 송산 그린시티가 우리나라를 대표할 동북아시아의 새로운 관광,레저도시로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거듭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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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송산그린시티, 동양의 베니스로 만든다"수자원공사 송산그린시티 테마파크와 리조트, 생태,관광 도시로 조성
김영삼 기자 | 03joongbu@hanmail.net
승인 2015.04.13 13:05:20

▲ 송산그린시티 전체 조감도.

[이뉴스투데이 김영삼 기자] K-water(한국수자원공사)는 안산, 시화 신도시에 이어 송산그린시티와 시화멀티테크노밸리(MTV) 등 신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40년간 축적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시화호 등 아름다운 수변공간을 따라 차별화된 신도시 트랜드를 만들어 가고자 하는 것.

화성시 송산면과 남양동 일원에 조성되는 송산그린시티는 총55㎢ 규모의 면적에 15만명의 인구를 수용할 계획으로 테마파크, 마리나 리조트, 생태주거단지 등 주거와 레저, 문화가 복합된 미래형 관광 레저도시로 조성된다.

특히, 웰빙라이프 트랜드에 발맞춰 친환경,생태,관광,레저 신도시를 주요 컨셉으로 시화호 친수공간과 함께 서해의 아름다운 풍광, 시화호의 다양한 생태환경, 그리고 이국적인 도심운하가 하나의 도시 안에 공존하는 지역명소로서 베니스를 능가하는 경쟁력을 갖춘 세계적인 수상도시로 발전할 것으로 수자원공사는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존 신도시에 비해 약 2배 이상의 공원,녹지율과 철새서식지를 배치해 친환경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인근에는 갈대습지공원과 친환경 녹색에너지의 대명사가 된 세계 최대 규모의 '시화조력발전소 T-Light' 등 문화 및 교육장소가 인접하고 있어 기존 신도시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 인천국제공항 및 항만과도 인접해 있을 뿐 아니라 서울에서 30km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제2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및 서해안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과 지하철4호선, 수인선, 소사원시선,신안산선 등 다양한 철도망으로 연결되어 있어 뛰어난 입지와 교통 여건을 갖추고 있다.

송산그린시티는 등측, 남측, 서측 순으로 단계적으로 조성되며 현재 가장 먼저 조성되고 있는 동측지역은 인구 2만5000명의 미니신도시급 규모로 가구는 9700세대로 구성되며, 2017년말 부터 입주 예정이다. 동측지역은 안산 중심상권까지 5분내 접근이 가능하고 안산 호수공원과 갈대습지공원이 인접하고 있으며 기존 신도시와는 차별화된 저밀도 생태신도시로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최상의 거주지로 꼽히고 있다.

수자원공사는 지난해와 올해에 걸쳐 현재 조성하고 있는 동측지구내 공동주택용지 12개 블럭을 최고 250:1의 높은 경쟁률로 모두 분양 완료한바 있다.

앞으로도 단독택지, 연립주택용지, 근린생활용지, 상업용지 등을 공사일정에 맞춰 일반인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분양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시범 분양하는 상업용지는 공동주택용지의 분양 경쟁률이 높았던 만큼 많은 부동산 개발업체로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수자원공사 송산건설단의 임성호 단장은 “송산그린시티는 지속가능한 도시개발 패러다임으로 환경을 우선 가치로 배려한 새로운 생태환경 복합도시로 개발될 뿐만 아니라 관광과 레저, 주거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차원의 도시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재 택지 조성공사와 기반시설공사를 순조롭게 진행중에 있다"며 " 주민입주를 대비해 오는 2017년까지 주요 기반시설이 완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자원공사는 수도권 서해안 벨트의 중심에 위치한 시화호 지역에 건설되는 송산 그린시티가 우리나라를 대표할 동북아시아의 새로운 관광,레저도시로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거듭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