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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가평군 조종생활체육공원에서 막을 내린 제15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족구대회에서 4년 연속 1부 종합우승을 차지한 수원시 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기도생활체육회 제공 |
수원시가 제15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족구대회에서 4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수원시는 12일 가평군 조종생활체육공원에서 막을 내린 대회 1부에서 종합점수 15점으로 김포시와 남양주시(이상 11점·실버부 입상성적순)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수원시는 지난 2012년 제12회 대회 우승이후 4년 연속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2부에서는 여주시가 종합점수 16점으로 이천시(13점)와 하남시(10점)를 따돌리고 정상에 등극했다.
부별로는 일반부에서 1부 수원시와 2부 하남시가 각각 김포시와 이천시를 꺾고 1위에 올랐고 장년부에서는 1부 고양시와 2부 여주시가 부천시와 군포시를 제치고 정상에 등극했으며 여성부와 실버부에서는 남양주시와 여주시가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수원시 남태진과 여주시 김태근은 최우수선수로 선정됐고 성남시와 가평군은 모범상을 수상했으며 우진옥은 심판상을 받았다.
/정민수기자 jms@ <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