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인터넷뉴스】수원시시설관리공단 화산체육공원이 개장 10주년을 기념해 새봄, 새 옷으로 단장하고 고객 맞이에 나섰다. 특히 최신식 시설로 개선한 골프연습장과 par-3 골프장은 개장 1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할인행사가 기획됐다.
6일 공단에 따르면 화산체육공원은 지난 2005년 “사람과 환경이 공존하는 테마공원”을 기조로 화성시 송산동 수원시 환경사업소 하수처리장에 조성됐다. 다목적 체육공원으로 생태공원 이외에도 인조잔디 축구장, 농구장을 비롯해 par-3 9홀과 골프연습장 2개소 등을 갖춰, 성업중이다.
공단은 개장 10년을 맞아 최근 1달여 기간동안 제1골프연습장 페어웨이 및 타석기계장치 교체, 탈의실 및 샤워실 리모델링, 축구장 인조잔디 교체공사 등을 진행, 완료하고 4월 한달동안 대시민 환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3개월 이용권 구매시 1개월 추가이용권 증정, ▲10세미만 어린이와 80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할인행사, ▲par-3 9홀 할인행사 등이다.
par-3 9홀의 경우 주중 15,000원이 11,000원으로, 주말 20,000원이 15,000으로 할인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연중 지속될 예정이다.
윤건모 이사장은 “화산체육공원 개장 10주년을 기념해 노후시설물을 교체하고 환경 정비 작업을 벌이는 등 쾌적한 환경으로 탈바꿈 완료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체육공간 확보,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