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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박물관 열린자료실 개소…역사·고고·미술사학 총 망라

수원박물관 열린자료실 개소…역사·고고·미술사학 총 망라
등록 일시 [2015-03-10 10:39:30]

 

【수원=뉴시스】김경호 기자= 경기 박물관과 관련된 다양한 자료를 만날 수 있는 수원박물관 열린자료실이 10일 문을 열었다.

수원박물관 1층에 위치한 열린자료실은 5000여 권의 도서를 소장하고 있으며 수원과 경기도에 관한 지역자료와 역사, 고고학, 미술사학 등 박물관 관련 모든 분야의 도서를 총 망라하고 있다. 

분야별 전문서적을 비롯해 전국 국·공·사립대학 박물관과 관련 연구 기관의 상설 전시도록, 기획전 전시도록, 학술총서 등이 상당량 비치돼 있다.

이와 함께 자료실 입구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지나간 수원박물관 특별기획전의 영상자료도 볼 수 있다. 

수원박물관 열린자료실은 박물관 관련 전문 도서를 통해 박물관 전시와 교육을 깊이 있고 다각적으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열린자료실은 수원박물관 휴관일을 제외하고 월~금요일까지 운영되며, 수원박물관 홈페이지(www.swmuseum.go.kr)를 통해 자료검색이 가능하다.

kg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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