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탄생 100주년, 그리고 100개의 수상
박종구 webmaster@kyeongin.com 2015년 01월 22일 목요일 제12면작성 : 2015년 01월 21일 20:08:32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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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종구 부천시 도시디자인과장 |
이는 개인에게만 한정되는 이야기는 아니다. 부천시는 2014년 한해동안 대통령 표창 2개를 비롯 중앙부처 64개, 경기도 29개, 기타 기관 5개를 받아 모두 100개에 달하는 외부기관의 상을 받았다. 이 상들은 부천시 탄생 100주년이 되는 해에 받은 것이라 그 의미는 더 크다. 수상실적 결과로 시는 185억원에 달하는 재정적인 인센티브를 받았다. 그러나 물질적인 인센티브를 받은 것 외에도 상의 정신적인 효과를 생각해 본다면 부천시는 앞으로의 업무수행 역시 보다 더 잘해 내리라는 것을 기대해볼 수 있다.
100개의 상중 10개는 사회복지 분야라는 점은 그 의미를 더 깊게 해준다. 부천시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평가, 노인일자리사업평가에서 장관상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2014년 전국보육인대회'에서 보육사업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는 우리 시가 어려운 재정여건에서도 보육교직원의 처우와 어린이집 환경개선에 큰 노력을 기울였고, '성주산 아이숲터' '여월농업공원 체험장'조성 등 공공보육 기반시설 확충에도 앞장선 점을 높이 평가받았기 때문이다.
더욱이 부천시 공무원으로서, 시민으로서 가장 자랑스러운 것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50만이상 대도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서 2년 연속 1위를 했다는 점이다. 높은 청렴도를 평가받았다는 것은 그만큼 시민들이 믿을 수 있고 기댈 수 있는 자치단체라는 것을 객관적 지표로 입증됐다는 뜻이다.
1914년에 부천이라는 명칭을 처음 쓴 이후로 시는 다양한 변화를 거듭해 왔다. 그 변화는 좀 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모두의 노력이었고 2014년 한해 동안 100개나 되는 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현재 많은 시민들의 지지 속에 경인고속도로와 경인전철 지하화, 오정동 군부대 이전 등의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00년간 열심히 노력해온 만큼 이를 방향키로 삼은 앞으로의 100년을 향한 새로운 출발이 기대되는 부천이다.
/박종구 부천시 도시디자인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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