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용인 거리 곳곳에서 펼쳐진 공연사진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9일 용인문화복지행정타운 내 문화예술원 2층 용인문화재단 전시실에서 ‘2014 용인거리아티스트 사진전’을 개최했다.
오는 15일까지 진행될 이번 전시에는 지난 해 6월부터 11월까지 용인 거리 곳곳에서 공연을 펼쳐 온 아티스트들의 활약 사진과 거리 공연을 찾은 시민들의 사진 52점이 소개된다.
‘2014 용인거리아티스트’는 연간 500회의 공연을 목표로 46개 팀이 용인시내 곳곳에서 장르와 연령을 넘나드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으며, 세 차례의 ‘미니 콘서트’와 ‘찾아가는 용인거리아티스트’를 운영한 바 있다.
‘2014 용인거리아티스트’는 이번 사진전을 마지막으로 사업을 마무리 하고 오는 3월 ‘2015 용인거리아티스트’로 다시 시민 곁을 찾아 올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거리아티스트 공식 온라인 카페(http://cafe.naver.com/yongincf)와 용인시청 문화예술원 2층 전시실에 비치된 리플릿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문의: 031-323-3645)
/민경화기자 mkh@ <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