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 등록 마감과 함께 4·11 총선주자들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속속 열리고 있는 가운데 임종훈 새누리당 수원정(영통) 후보의 ‘선거사무소 릴레이 개소식’이 눈길을 끌었다.
‘소신있는 새로운 정치’를 기치로 19대 총선에 임하고 있는 임 후보는 24일 4시간여에 걸쳐 정책 설명과 유권자와 의견을 개진하는 형태로 진행되는 ‘선거사무소 릴레이 개소식’을 개최하고 지역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임 후보는 “실현 가능성이 없는 공약으로 국민들을 현혹시켜 정치생명만을 연장시키는 것은 진정한 정치가가 아닌 ‘정치꾼’에 불과하다”며 “영통은 지난 8년여 간 침체된 채 세월만 흘려보냈다”며 “수원예고 유치 및 외국어교육센터 건립과 자영업자 특별조치법 제정, 분당선 연장선 차질 없는 완공 및 광역버스 노선 확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재건축·재개발 추진, 삼성전자 연구단지 연구인력 정착 여건 마련 등을 반드시 실현해 명품교육도시, 행복 1번지 영통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