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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버스정류장 창작시 스마트폰으로 감상_ 수원시(시장 염태영)

수원시, 버스정류장 창작시 스마트폰으로 감상_ 수원시(시장 염태영)

'창작 시를 스마트폰으로 감상'
"창작 시를 스마트폰으로 감상"(수원=연합뉴스) 창작시를 스마트폰으로 감상할 수 있는 수원시 '버스정류장 스마트 시집 서비스'. 시는 스마트폰에 내장된 근거리 무선통신망인 'NFC' 기능을 활용, 버스정류장에 게시된 116편의 시를 이동 중에 손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버스정류장 390여 곳에 'NFC 태그'를 부착했다. 2014.12.29 <<수원시 제공>> kcg33169@yna.co.kr

(수원=연합뉴스) 강창구 기자 = 수원시는 관내 버스정류장에 게시된 창작시(詩)를 스마트폰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버스정류장 스마트 시집'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스마트폰에 내장된 근거리 무선통신망인 'NFC' 기능을 활용, 버스정류장에 게시된 116편의 시를 이동 중에 손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버스정류장 390여 곳에 'NFC 태그'를 부착했다. 

이에 따라 스마트폰의 NFC 기능을 켜고 버스정류장 인문학 글판에 설치된 나비모양의 NFC 태그에 스마트폰을 대면 창작시 감상 화면으로 이동, 그동안 게시된 116편의 작품을 다운받아 감상할 수 있다. 

감상할 수 있는 시는 고은, 최동호, 신달자, 유안진, 정수자, 박영우, 맹문재, 장만호 등 유명시인에서부터 일반 시민까지 다양하다. 

kcg3316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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