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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20주년 기념 제4회 남서울대 정기연주회

개교 20주년 기념 제4회 남서울대 정기연주회
오는 20일 오후 5시 남서울대학교 화정관 대공연장에서
기사입력  2014/11/19 [17:20]  최종편집    뉴스파고
남서울대학교(총장 공정자)에서 제4회 남서울대학교 정기연주회로 ‘구노의 장엄미사(Charles Gounod’s Solennelle Messe)’ 공연을 오는 20일 오후 5시 남서울대학교 화정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남서울대의 ‘구노 장엄미사’ 연주회는 2010년부터 헨델의 메시야(Handel's Messiah), 하이든의 천지창조(Hydan's Creation), 모차르트의 대관식미사(Mozart Mass Coronation) 등이 연주된 이래 올해로 4년째를 맞는 교회음악의 전통을 잇는 공연으로 특히 올해는 개교 20주년을 맞아 더욱 웅장하게 기획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연은 남서울대 김준경 교수의 지휘와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로 소프라노 이정은, 테너 심재호, 바리톤 박정민이 각각 솔리스트로 출연한다. 합창단은 교수합창단과 직원중창단, 그리고 학생들로 이루어진 NSU Concert Choir 등 200여명이 대규모로 출연하며, 피아노 박태순교수, NSU Concert Choir Orchestra가 호흡을 함께 하며 화합의 향연을 펼친다.

  

특별히 이번 공연은 CTS 기독교방송에서 전곡을 녹화해 전국으로 방영될 예정인데, 시벨리우스의 서곡 핀란디아(Symphonic poem Op.26 <Finlandia> Sibelius, Jean)를 시작으로 1부 장엄미사에 이어 2부에서는 교수합창단, 직원중창단, 교직원중창단이 각각 출연하여 연주함으로써 기존의 딱딱했던 분위기에서 탈피, 감미롭고 서정적인 찬양곡들로 고전적인 자세와 경건한 신앙적 내면을 음의 색채와 감각적인 소리로 표현을 만끽하는 연주회로 기획돼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