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인터넷뉴스】수원시청소년상담센터와 수원시가 2014년 10월 31일(금) 수원시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하반기 학교지원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학교지원단 회의는 초등학교 교장 42명이 참석하여 위기 청소년 문제에 대한 각 학교의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학교지원단은 각 학교들과 지자체, 상담센터와 같은 청소년 유관기관의 협조 관계를 통해 학교 부적응이나 학업중단 청소년과 같은 위기청소년을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해 각급 학교로 구성된 조직으로수원시는 2012년 학교 내 위기청소년들을 통합 지원하고자 관내 초중고 학교장 144명을 학교지원단으로 위촉하여 2014년 관내 초중고 학교장 168명의 학교지원단이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체계를 현 2014년까지 지속하여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학교지원단 회의를 통해 각 학교의 교장들은 수원시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의 청소년을 위한 각종 지원 서비스와 혜택이 학생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수원시청소년상담센터의 다양한 청소년 지원 사업에 대해 전해 들었다.
또한 학교와 수원시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의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특히 주목할만한 점은 2014년 수원시 위기실태조사결과를 발표하여 관내에 있는 학생들의 위기실태에 대해 지역별로 실태를 파악할 수 있었다.
또한 수원시청소년상담센터에서 초등학교 중점사업을 소개하여 지역사회에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개개인의 욕구와 환경에 맞는 맞춤형·차별된 서비스를 제공하여 청소년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도모코자 하는 사업에 많은 관심이 주목되었다.
이번 학교지원단장을 맡게 된 대평초등학교 이건호교장선생님의 진행으로 각 학교의 현장의 소리와 CYS-Net 연계활성화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수원시와 각 학교, 수원시청소년상담센터는 이번 학교지원단 회의를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위기 청소년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위기 청소년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