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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카오 내일 출범, 명칭 ‘다음카카오의 새로운 출발’…새 둥지는 판교에

다음카카오 내일 출범, 명칭 ‘다음카카오의 새로운 출발’…새 둥지는 판교에
데스크승인 2014.09.30  | 최종수정 : 2014년 09월 30일 (화) 00:00:01


   
▲ 다음카카오 내일 출범

다음카카오 내일 출범, 명칭 ‘다음카카오의 새로운 출발’…새 둥지는 판교에

매머드급 IT 기업 ‘다음카카오’가 내일(10월 1일) 출범한다.

다음커뮤니케이션[035720](다음)과 카카오의 합병법인인 다음카카오는 10월 1일 오전 11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공식 출범을 선포한다. 

출범식의 명칭은 ‘다음카카오의 새로운 출발’로 정해졌다. 새로 선임된 대표가 직접 나와 다음카카오의 출범을 선언하고, 미래 비전과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31일 다음과 카카오에 따르면 양사는 최근 다음카카오에 적합한 새로운 CI(기업 이미지)와 BI(브랜드 이미지) 개발을 완료, 이날 출범식에서 공개할 계획이다.

업계에선 누가 다음카카오의 ‘선장’이 되느냐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다음카카오는 이날 오전 출범식을 하기 전에 '첫 이사회'를 열고 법인 대표를 선임한다.

다음카카오 관계자는 “밖에서는 공동대표 체제를 예상하고 있지만 이사회 결과를 예측할 수 없다”며 “이사회에서 선임한 새 대표가 1일 기자회견장에서 다음카카오의 공식 출범을 선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지난달 임시주주총회에서 합병 건을 승인하면서 이사진을 총 7명으로 꾸린 바 있다. 사내 이사에는 최세훈 다음 대표와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 이석우 카카오 공동 대표 등 3명만 선임돼 이들 가운데 대표이사가 나오게 된다.

또 다음카카오는 전 직원이 함께 일할 수 있는 통합 사무공간을 경기도 판교 모처로 정하고 이사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음카카오 내일 출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음카카오 내일 출범, 기대된다”, “다음카카오 내일 출범, 선장 누가될지 궁금하다”, “다음카카오 내일 출범, 직원들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다음카카오 내일 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