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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박물관 역사문화 학술 심포지엄 개최

수원박물관 역사문화 학술 심포지엄 개최
홍인기  |  news@mediawh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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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9.26  18:22:49
 

(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가을이 깊어가는 9월의 마지막 날 수원지역의 다양한 모습을 만날 수 있는 학술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수원박물관은 매년 우리지역과 관련된 역사와 문화 그리고 인물들을 찾아 연구하고 이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해 오고 있다.

올해는 갑신정변 130주년을 맞이하여 <근대 변혁기 한국 사회변화와 수원지역의 대응>을 주제로 시민과 만남을 준비하였다. 19세기 말 20세기 초 새로운 사회를 꿈꾸었던 갑신정변의 주역 박영효, 김옥균, 홍영식을 비롯하여 수원지역 백성들의 열망과 좌절 그리고 그들의 삶을 엿 볼 수 있는 자리이다.

이번 학술 심포지엄은 2014년 12월 전시 될 예정인 수원박물관에서 특별기획전 <갑신정변, 조선의 근대화를 꿈꾸다(가칭)>와 연계되어 한국 사회의 변화와 수원지역의 대응을 통해 우리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파란하늘과 알록달록 가을단풍이 어우러진 이 가을, 수원박물관 <근대 변혁기 한국 사회변화와 수원지역의 대응>을 주제로 다양한 빛깔의 수원을 만나보는 뜻 깊은 자리에 많은 수원시민의 관심을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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