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공무원·회사원 단체미팅 추진_ 수원시(시장 염태영)
기사입력시간 2014.09.08 11:58:02 배성윤 | shinybae@obs.co.kr

경기도 수원시는 미혼 공무원들의 결혼을 유도하기 위해 삼성전자, 수원교육청 등과 단체미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싱글벙글 미팅파티'는 13일과 20일 두차례 수원의 한 호텔 연회장을 빌려 진행됩니다. 

13일 오후 4시 열리는 미팅에는 삼성전자 미혼남과 수원시청 미혼녀각 31명이 참석하고, 20일에는 수원시청 미혼남과 수원교육청 소속 여교사 등 11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참석대상은 수원시의 경우 일반직 공무원, 삼성전자는 사무·연구직, 교육청은 교사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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