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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민선6기 수원시정 이끌어갈 “첫 정기 인사 단행”/ [프로필] 수원시 인사발령

수원시, 민선6기 수원시정 이끌어갈 “첫 정기 인사 단행”/ [프로필] 수원시 인사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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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민선6기 수원시정 이끌어갈 “첫 정기 인사 단행”/

[프로필] 수원시 인사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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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민선6기 수원시정 이끌어갈 “첫 정기 인사 단행”

조직을 정비하고 인적자원을 효율적으로 배치하는데 중점

cnbnews이병곤 기자⁄ 2014.08.28 18:47:14

수원시는 민선6기 출범과 함께 ‘사람중심 더 큰 수원’을 만들기 위한 2014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9월 1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정기인사는 민선5기와 민선6기간 행정의 연속성과 신뢰성을 유지하면서 시민소통과 참여행정을 강조함으로써 일 잘하는 수원시정을 구현해 나가는데 초점을 두고 시행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이번 정기인사는 최소한도의 소폭 인사로 진행했으며 조직의 안정을 도모하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조직개편을 위한 조직진단 결과를 반영한 조직개편안이 확정돼 시행되는 내년 상반기 정기인사는 대규모로 가져 나간다는 방침이라고 전했다.


특히 주요현안사업 및 공약사업 이행을 위한 조직기구 및 정원 운영의 타당성 분석과 인구 100만명 대도시 행정서비스 확대를 위한 현장 지원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기능과 정원 운영 방안 도출에 중점을 두고 있는 조직진단 연구용역이 12월초까지 완료되면 새로운 조직개편안을 마련하고 올해 말까지 조례 및 규칙 개정을 통해 조직개편 작업을 마무리한 후 2015년 2월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인사내용을 보면 승진자가 115명(3급 2명, 4급 1명, 5급 10명, 6급 19명, 7급이하 83명), 전보 등 총 인사규모는 530여명이다.


3급 승진인사는 기존 3급 1명과 함께 의회사무국, 도시정책실에 3급 2명을 추가 임용함으로써 광역행정체제로 전환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며 여성공직자 2명을 5급 사무관으로 발탁 승진 임용함으로써 여성공무원 비율이 늘어나는 행정현실을 반영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번 인사는 민선6기 새로운 시정목표인 '사람중심 더 큰 수원'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조직을 정비하고 인적자원을 효율적으로 배치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원칙과 기준을 세우고 인사를 단행하지만 100% 충분하기란 쉽지 않았다”고 인사의 어려움을 우회적으로 시사했다.


이어 염시장은 “민선5기에 수원시는 1098명의 공직자가 승진하는 등 인사적체 해소를 위해 나름대로 노력해왔다며 민선6기는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시민의 행정서비스 질 개선을 위해 100만대도시 특례시를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CNB=이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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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수원시 인사발령
데스크승인 2014.08.29 | 최종수정 : 2014년 08월 29일 (금) 00:00:01

<홍성관 의회사무국장>

평택 출생으로 서울 경성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80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공보담당관, 감사담당관, 기획예산과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09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문화체육국장, 행정지원국장, 장안구청장을 지냈다. 특히 행정지원국장직을 역임할 당시 특유의 리더쉽을 통해 수원시 행정규모에 맞는 직제를 확보하는데 있어 큰 틀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온화하고 차분한 성품에 탁월한 행정능력을 겸비했으며 따르는 후배 공직자가 많은 덕장으로 조직내 인기가 높다. 2008년 국가사회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1956년생.

<이용호 도시정책실장>

1980년 공직을 시작해 1997년 사무관, 2010년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공직에 들어와서 줄곧 현장 중심의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치면서 꼼꼼하고 뛰어난 업무능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간부공무원으로 승진해서는 야전지휘관이라는 별칭을 얻을 정도로 존경과 신망을 받아 왔다. 바쁜 공직생활 속에서도 공부를 계속해 학식이 높으며 수준 높은 첨단기법 도입과 혁신적인 전문분야의 업무처리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업무 만큼이나 직원간 화합을 중시해 조용한 카리스마로 업무와 사람을 모두 가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8년 국가사회발전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1958년생.

<이상윤 장안구청장>

지난 1977년 1월 도시과에서 공직을 시작한 뒤 1989년 7월 사무관으로 승진, 권선구 건축과장을 거쳐 1996년 도시계획국 주택과장을 맡았다. 수원 지도가 급격히 변화되는 시점에 주택관련 난제들을 탁월한 지도력으로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1년 4월 서기관으로 승진해 특유의 리더쉽을 통해 건설교통국과 도시계획국, 환경국 등의 업무추진력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 청장은 평소 과묵하고 신중한 성격으로 업무추진에는 빈틈이 없지만 부하직원들을 감싸안고 이끌어주며 잔정이 많은 스타일로 원만히 대인관계를 보여주고 있다. 1957년생.

<이성규 박물관사업소장>

1979년 공직을 시작했다. 실무자 시절에는 주로 기획, 총무 분야에서 근무했고 사무관 승진이후에는 보건관리과장, 노인장애인과장, 경제정책과장, 사회복지과장을 역임했다. 조용하고 묵묵히 맡은 소임을 충실히 하는 스타일로 후배공무원으로부터 참 공무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차분하고 조용한 성품으로 상대방의 말을 잘 들어 주기 때문에 민원이 많은 부서에서 근무하면서도 업무처리에 무리가 없었으며 따르는 후배들이 많고 선후배 사이에 신임이 높다. 2009년 국민보건향상 유공 보건복지부가족부 표창과 2014년 국가보훈대상자 복지증진유공 국가보훈처장 표창을 받았다. 1956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