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기상대,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과 자매결연_ 수원시(시장 염태영)

수원기상대,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과 자매결연_ 수원시(시장 염태영)

(수원=뉴스1) 최대호 기자 | 2014.08.25 11:13:31 송고

수원기상대(대장 류상범)는 지역 기후변화 대응 강화를 위해 26일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관장 김호철)과 자매결연을 체결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은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기후변화에 대해 상호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협업을 통해 지역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2014년 설립된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은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적응하는 생활방식을 교육함으로서 에티즌(Eco+Citizen)을 육성하는 기후변화 전문교육기관이다.

자매결연 주요 내용은 △기후변화 적응 공동 연구 △기후변화 이해 교육 프로그램 및 교육교재 개발 등이다.

수원기상대와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은 각 기관이 가지고 있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조사와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기후변화 프로그램에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기후변화 대응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양 기관은 기후변화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개방하고 공유해 기후변화를 국민에게 더 신속하고 정확하게 알릴 수 있는 협업의 장을 마련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un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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