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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새정치민주연합, 7.30 재보선 수원병 김영진 후보 공천 요구/ 새정치 수원시의원들 '낙하산공천 반대' 입장 표명

수원시의회 새정치민주연합, 7.30 재보선 수원병 김영진 후보 공천 요구/ 새정치 수원시의원들 '낙하산공천 반대' 입장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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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수원시의회 새정치민주연합, 7.30 재보선 수원병 김영진 후보 공천 요구/

새정치 수원시의원들 '낙하산공천 반대' 입장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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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새정치민주연합, 7.30 재보선 수원병 김영진 후보 공천 요구

18명 전원, 7.30 재보선 낙하산 전략공천 반대 성명

2014.07.07  (월) 14:45:24
윤청신 기자 (powerman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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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에서 새정치민주연합 18명의 시의원 전원이 이번 7.30 재보궐 국회의원 선거에서 수원병에 낙하산 전략공천이 아닌 김영진 전 수원병 지역위원장 공천을 요구해 중앙당에 적지 않은 파장을 예고했다.

이는 지난 1일 수원시의회 팔달구 김호겸 도의원, 김진관, 김미경, 이철승 시의원의 반대 성명의 연장선으로 지역 시.도의원뿐이 아니라 수원시의회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시의원 전원이 낙하산 전략공천 반대 및 특정후보 공천 지지 성명은 전무한 일로 중앙당의 전략공천설에 공개적으로 비판한 것이다.

이번 수원 병(팔달구,서둔동)은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지역구로 남경필 경기지사는 수원병에서 자신의 부친에 이어 5선을 내리 당선 된 지역으로 이번 경기도지사 출마로 사퇴해 이번 7.30에 재보궐 지역으로 포함 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시의원 전원은 중앙당의 지역을 무시한 자기사람 공천설로 지역에서 열심히 일 하며 지역활동을 한 지역위원장을 두고 다른 사람을 거론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김영진 예비후보를 공개적 지지 공천을 요구 했다.

이처럼 새정치민주연합은 서울 동작을 허동준 전 지역위원장과 광주 광산을 천정배 전 법무부장관에 이어 경기 수원병 지역까지 지도부의 전략공천에 반발 하는 것으로 새정치민주연합의 공천 내홍은 더욱 깊어 질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기초단체의회 전원이 중앙당의 공천에 반발을 든 것은 극히 드문일로 중앙당의 지도부 몇 몇이 지역구 나눠먹기에 대한 염증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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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자등록을 3일 앞두고 중앙당 지도부가 이들의 요구를 수용하고 전략공천을 초기하고 김영진 후보를 공천할지 아니면 자신들의 입맛대로 후보를 공천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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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수원시의원들 '낙하산공천 반대' 입장 표명뉴시스|김경호입력 14.07.07 16:32 (수정 14.07.0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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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김경호 기자= 경기 수원시의회 새정치민주연합 시의원 16명은 7일 오후 2시30분께 수원시의회 의원세미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원지역 7·30 재보선과 관련해 낙하산 공천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문을 통해 "정당공천제 시행에 의한 6·4지방선거가 끝난지 얼마 안되어 이번 국회의원 보궐 선거를 앞두고 공천 방식에 대해 논란이 제기돼 혼탁한 정치판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 같아 안타까운 심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여기 저기서 불거져 나오는 공천제의 불공정성이 우리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밖에는 보여지지 않는다"며 "뻔히 불 보듯 보이는 낙하산식 전략공천은 말없이 지켜보는 국민을 기만하고 속이는 행위일 뿐이며 공정한 공천을 기대했던 국민들의 실낱같은 기대감을 또 다시 실망과 허탈함으로 저버리고 있다"고 했다.

이들은 "도대체 국민에게 어떤 막장드라마를 보여주고 싶은 것인지, 선진 정치로 나가야할 이때에 더 이상 몰락할 곳이 없는 저질정치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꼴이 안타깝기 그지 없다"며 "지방선거가 끝난지 이제 겨우 한달이 지났는데 보궐선거를 치르면서 이런 혼탁한 정치판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줌에 안타깝기 그지 없다"고 했다.

이들은 "지역 주민을 위해 일할 사람은 낙하산식으로 내려온 사람이 아닌 그 지역 출신으로 지역에 대해 어느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이어야 하며 그 동안 지역을 위해 봉사한 사람이 선택돼야 한다"며 "그럼으로써 진정으로 주민을 위해 일할 수 있고 내 지역을 사랑하고 더 많은 관심으로 일함으로써 나아가 지역발전을 꾀할 수 있다"고 했다.

이들은 "정치적 잇속보다는 진정으로 국민을 위한 정치를 펴 나갈 수 있도록 깨끗한 정치문화의 구도를 그려나가야 할 것"이라며 "이제는 거듭된 시행착오의 산물을 던져버리고 낙후된 정치를 벗어나 선진정치로 향하는 도약의 길로 들어서야 되지 않을까 되새겨 보며 공정하고 투명한 정치가 발판이 되는 대한민국 정치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면서 "이번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천 역시 지켜보는 국민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들은 "우리 새정치민주연합 수원시의회 의원들은 함께 지역을 위해 일할 일꾼을 원하며 공정한 절차와 의견 수렴을 통한 참일꾼 봉사자를 선택할 기회를 주기를 촉구하는 바이다"고 했다.

4선의 김진관(행궁·인계·지·우만1,2동) 의원은 낙하산 공천에 대해 "공천 신청을 접수하지 않았는데 그 후보가 결정되면 낙하산 공천"이라며 "지역에서 활동하지 않았는데 공천 신청을 했고, 경선을 거치지 않은 채 그 후보로 결정되면 낙하산 공천에 해당한다"고 했다.

kg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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