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원 4선거구_ 9대 지역구의원간 재대결 전망
이상우 jesuslee@incheonilbo.com 2014년 07월 07일 월요일
오는 30일 실시되는 수원시의원 사선거구(평·금호동) 재선거는 9대 지역구 의원들간의 재대결로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당선인의 갑작스런 사망으로 재선거가 치러지게 돼 다른 인물들이 출마를 준비할 시간적 여유가 없기 때문이다.
새누리당에서는 박장원(46) 전 의원이 출마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박 전 의원은 이 곳에서 8·9대 시의원을 지냈고, 6·4지방선거에서는 도의원에 도전했다 공천을 받지 못해 출마하지 않았다.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전용두(48) 전 의원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9대 시의회 지역구 의원인 전 전 의원도 6·4 지방선거에서 공천을 받지 못해 출마하지 않았다.
통합진보당에서는 김정희(37)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수원지회 사무국장이 나설 것으로 보인다. 김 사무국장은 6·4지방선거에서 수원시4선거구 도의원에 출마했다 낙선했다.
이로써 수원시의원 사선거구 재선거는 전 시의원들의 자존심 대결과 함께 시의회 교두보 확보를 노리는 통합진보당의 사활을 건 승부가 벌어지게 됐다.
/이상우 기자 jesuslee@incheonilbo.com
당선인의 갑작스런 사망으로 재선거가 치러지게 돼 다른 인물들이 출마를 준비할 시간적 여유가 없기 때문이다.
새누리당에서는 박장원(46) 전 의원이 출마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박 전 의원은 이 곳에서 8·9대 시의원을 지냈고, 6·4지방선거에서는 도의원에 도전했다 공천을 받지 못해 출마하지 않았다.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전용두(48) 전 의원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9대 시의회 지역구 의원인 전 전 의원도 6·4 지방선거에서 공천을 받지 못해 출마하지 않았다.
통합진보당에서는 김정희(37)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수원지회 사무국장이 나설 것으로 보인다. 김 사무국장은 6·4지방선거에서 수원시4선거구 도의원에 출마했다 낙선했다.
이로써 수원시의원 사선거구 재선거는 전 시의원들의 자존심 대결과 함께 시의회 교두보 확보를 노리는 통합진보당의 사활을 건 승부가 벌어지게 됐다.
/이상우 기자 jesus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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